[자연지리학]식물의 군락과 천이
- 최초 등록일
- 2010.12.1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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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1 식생과 지리학
1.2 식물의 군락
1.3 식물의 천이
본문내용
1.1 식생과 지리학
식생(植生, vegetation)이란 지표를 덥고 있는 상태에서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집합체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자연환경의 중요한 구성요소 중의 하나이다. 식생은 열대 · 온대 · 한대 등의 기후대에 따라 규칙적으로 변화한다. 식생과 기후의 관계를 최초로 체계화한 사람은 독일의 홈볼트(Alexan-der von Humboldt, 1762~1859)이다. 그는 저지대에서 고산지방에 올라감에 따라 기온이 낮아지는 동시에 식생의 변화가 뚜렷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는 그와 같은 기온과 식생의 관계를 많은 자연현상들 간에 성립하는 조화(調和)의 일환으로 설명했다. 오늘날 지리학에서는 각종 지리적 현상의 분포와 그 원리를 밝히고자 하면 그것은 곧 식물지리학(植物地理學)이 되는 것이다.
자연환경의 구성요소로서의 식생은 식물학이나 자연지리학의 연구대상을 넘어 식료, 연료, 의료로서 뿐만 아니라 가옥의 건축이나 기타 생활필수품의 제작에 널리 이용해 왔다.
식생의 활용 : 그린패널식 식생옹벽
식물은 재생산이 가능한 자원으로, 인류역사를 통하여 식물이 인간에 의해 어떻게 이용되고, 문명의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쳐 왔는가에 관한 문제는 문화지리학의 주요 연구과제 중의 하나이다. 자연지리학에서 연구대상으로 삼는 식생은 인간의 간섭이 가해지지 않은 자연식생(自然植生, natural vegetation)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