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2.17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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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늘공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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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찾은 꽃이 있는 곳은 하늘공원이었다. 난지도 위에 세워진 공원이여서,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움이 더욱 새롭게 느껴졌다. 그곳에는 한참 억새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시기를 잘 타서 간 덕에 하늘공원에 아름다움과 함께 억새의 아름다움까지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하늘공원을 돌아다니면서 본 모든 꽃들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또한 평소에 알지 못했던 꽃과 식물은 물론, 알고 있던 꽃과 식물일지라도 새롭게 느껴졌다. 모든 인상 깊었던 꽃과 식물을 보면서 느낀 나의 감정에 대해 몇 가지만 추려서 말해보고자 한다. 내가 쓰고자 하는 꽃과 식물은 미국가막사리, 조팝나무, 댕강나무, 산국, 붉은 서나물, 산유슈, 미국나팔꽃, 범부채, 그리고 억새축제 때문에 더더욱 기억에 남았던 갈대와 억새에 대해서 이다.
첫 번째로 미국가막사리는 개화기가 9~10월으로써 줄기가 자줏빛이며 줄기의 횡단면이 사각형이다. 나에게 왠지 모를 친숙한 느낌을 들게 [전경+본인사진]
했던 이 꽃을 보는 순간 문득 미니장미와 해바라기가 생각났다. 멀리에서 봤을 때는 마구잡이로 핀 풀과 가지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보았을 때는 마치 미니 장미와 같은 느낌을 주었고, 자세히 들여다보았을 땐 해바라기를 보고 있는 것 같았다. 해바라기와 다른 점이라면, 크기와 황색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초록색 잎이라고나 할까? 여기서 생긴 나의 작은 의문은 그 초록색 잎이 해바라기 씨 주변에 있는 것과 같은 꽃잎일지, 아니면 잎이 특이하게 황색 꽃을 둘러싸고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두 번째로 조팝나무는 하늘공원 외각 쪽에 유독 많이 심어져 있던 나무이다.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내 키를 약간 넘는 높이의 이 나무는 마치 울타리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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