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 쇠퇴원인과 발전대안
- 최초 등록일
- 2010.12.19
- 최종 저작일
- 2010.10
- 7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소개글
태백시가 쇠퇴하게 된 원인과 태백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을 고찰해본다.
목차
I. 서론
II. 태백시에 대한 고찰
1. 태백시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
2. 태백시의 석탄산업 쇠퇴와 그 원인
III. 석탄 산업의 쇠퇴가 태백시에 끼친 영향
1. 도시인구의 감소
2. 산업구조의 변화
3. 주거환경의 변화
IV. 태백시 경제적 쇠퇴의 발전대안
V. 결론
본문내용
서론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지방화·세계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종래에 도시행정에서 도시성장만을 중요하게 여기던 것과 달리 오늘날에는 도시쇠퇴도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그에 따라 중소도시의 경제적인 회복과 성장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선진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구와 산업의 집중을 통한 도시의 과밀성장문제와 더불어 농촌과 비수도권지역의 도시쇠퇴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한국의 중소도시 중 강원도 태백시를 선정하여 태백시의 경제적 쇠퇴의 원인과 발전대안에 대해서 다뤄볼 것 이다. 태백시를 선정한 이유는 태백시가 1960년대 이후 한국 최대의 석탄도시였으며 압축경제성장 과정에서 핵심 에너지원을 제공해왔으나 1980년대 후반 이후 석탄산업이 국내외의 경제환경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지 못함으로써 도시경제력이 급속히 위축되고 그 결과 인구가 격감하면서 경제적으로 쇠퇴한 중소도시의 대표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다.
태백시에 대한 고찰
태백시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
태백시는 강원남부지방의 중심지로서 면적은 303.11km2, 평균표고는 650m로 고원산지가 넓게 분포하고 산지 사이에는 좁은 하곡들이 형성되어 있다. 시 외곽은 함백산비롯하여 백운산(1426m), 두위봉(1466m), 대덕산(1307m), 매봉산(1303m)등 고산들이 산악 고원협곡지형을 형성한다. 태백지역의 지표면과 지하 심부는 대석회암층이 북부와 남부에 걸쳐 고루 분포하고, 석탄산업의 원료 및 입지요인이 되는 고생대 평안누충군이 태백시를 에워싸고 삼척, 영월, 정선에 걸쳐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태백지역은 황지, 백산, 철암, 장성등을 중심으로 석탄산업의 중심지로 발전되어 오다가 1981년 삼척군 장성읍과 황지읍을 통합, 태백시로 승격되었으며 1994년 삼척군 하장면 등 4개리가 시에 편입되어 황지, 장성 그리고 철암의 3개 취락을 중심으로 하는 현재의 공간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현재 태백시는 8개의 행정동(삼수동, 황지동, 상징동, 황연동, 문곡소도동, 철암동, 장성동, 구문소동)과 17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지, 장성 및 철암의 내부공간구조는 전형적인 광산취락의 형태를 보인다. 즉, 석탄생산지역을 중심으로 하고 광산종사자와 그 가족들이 생활하는 주거지역, 그리고 서비스기능이 밀집한 상업지역으로 기능공간이 구성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