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 감독 그리고 그의 작품들
- 최초 등록일
- 2010.12.20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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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팀버튼 감독의 출생 그리고 데뷔에 이르기 까지 자세한 필모 그라피와
그의 작품들에 대한 작품 하나하나의 자세한 설명들 그리고 그의 세계관에 대해서
상세히 만든 리포트 입니다^0^
목차
01.팀 버튼 그는 누구인가?
02.`팀버튼` 대부분이 우울했던 소년
03.`팀버튼` 의 판타지 세계
04.`팀버튼` 은 특별할 수 밖에 없다.
본문내용
드로잉
할리우드의 악동이라 불리는 팀 버튼 감독의 작품에는 언제나 그의 독특한 색체가 묻어난다. 그는 어렸을 적부터 50년대 공포영화와 B급 SF영화를 즐겨보았는데, 그 영향으로 그의 영화에는 공포영화가 지니는 기발하고 기괴한 아이디어와 B급 영화가 지니는 엉뚱한 유머감각이 뒤섞여 있다. 그리고 그 유머 속에서, 때로는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이 그의 영화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자,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사람들로 하여금 한편의 음울하지만 아름다운 동화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① 1982년 작 <빈센트>
7살 아이는 신나는 놀이동산, 예쁜 꽃밭, 귀여운 인형과 같은 생각만 할까? 어쩌면 미치광이 과학자가 사는 놀이동산, 시체가 묻어져 있는 꽃밭, 악마로 변해버린 인형과 같은 생각은 하지 않을까. <빈센트>는 팀 버튼의 초기작으로, 그가 처음으로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인 7살 소년 빈센트는 어른들 앞에서는 착하고 예의바른 척하지만 유명한 공포 영화 스타인 빈센트 프라이스가 되고 싶어 하며 자신의 개를 좀비로 만들길 원하거나 숙모를 양초 인형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등 온갖 기괴한 상상을 펼친다. 빈센트 프라이스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 소년은, 자기 자신과 자기 일상의 대부분을 빈센트 프라이스가 나온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상상하며 지낸다. 이런 빈센트를 보며 그의 어머니는 "너는 빈센트 프라이스가 아니라 빈센트 말로이야!"라고 소리치며 날씨가 좋으니 나가서 놀라고 하지만, 빈센트는 끝까지 자신이 빈센트 프라이스라 믿으며 마지막까지 빈센트 프라이스처럼 행독한다.
빈센트 프라이스는 팀 버튼이 늘 얘기했다시피 어린 시절부터 그의 우상이었다.(알다시피 팀 버튼의 히트작 중 하나인 <가위손>에도 출연한다.) 그래서 이 애니메이션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팀 버튼이 그의 우상인 빈센트 프라이스에게 헌정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팀 버튼은 빈센트를 너무나 좋아하여 그를 닮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 빈센트를 통해 빈센트 프라이스에 대한 자신의 애정과 존경심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