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이주역사
- 최초 등록일
- 2010.12.20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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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웨덴의 이주역사를 시기별로 정리해놓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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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웨덴의 이주 역사는 네시기로 구분된다. 첫째는 1938년부터 1948년 사이로 2차 세계 대전 기간이다. 이때는, 많은 핀란드 인들이 스웨덴으로 이주해왔는데, 그 바탕에는 전쟁이 있다. 러시아와 핀란드는 예전부터 전통적인 대립관계에 있었는데, 소련이 핀란드에 요구한 영토 할당을 핀란드가 거부하자 소련군은 핀란드에 침공한다. 그러나 핀란드 군에 소련군이 참패를 당하게 되지만 소련의 수장이었던 스탈린이 대군을 동원하여 수적으로 밀리게 된 핀란드군은 굴욕적인 조약에 서명하게 되었다. 그 후 독일의 원조를 받아 핀란드는 북부 집단군 공격에 가담하게 되나 독일군이 패배하고 핀란드는 소련과 동맹을 맺는 것이 유리하다고 느껴 소련과 관계를 맺고 독일군과 교전하게 된다. 이에 격분한 독일군이 핀란드에 들어와 핀란드를 파괴한다. 이러한 독일군의 침공을 피해 핀란드 인들이 스웨덴으로 많이 이주해왔고 마찬가지로 독일의 침공을 받은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유럽국가에서도 많은 사람이 탈출하여 스웨덴으로 이주해왔다. 두 번째 시기는 1949년부터 1971년으로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스웨덴 경제가 급격하게 발전한 시기이다. 2차 세계 대전 전까지는 농림업 위주였던 스웨덴이 전쟁 후 급속히 공업화가 진행되어 공업국으로 변모했다. 때문에, 스웨덴은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했고 노동력을 스웨덴에서 구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스웨덴은 각국에서 노동자를 모집했다. 특히, 유입된 노동자 중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유고슬라비아 등의 남동유럽인들과 핀란드 인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 중 핀란드 인들은 핀란드-러시아 전쟁의 영향을 받아 많이 유입되었다. 또, 1950년부터는 많은 동유럽 사람들이 스웨덴으로 피난을 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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