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그린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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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먼의 코드그린을 읽고 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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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 그리고 에너지 기후시대
프리드먼(이하 저자)이 말하고 있는 ‘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란 무엇일까?
먼저 붐비는 세계란 전 세계 인구의 증가를 말한다. 1950년대에는 전 세계인구가 25억 5,600만이었고, 내가 태어난 1980년에는 44억 5,300만 책을 통해 저자가 소개해준 웹사이트(infoplease.com) 참조
, 2000년에는 60억 8,000만, 그리고 2050년경에는 90억 정도로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인구증가는 청년층의 인구가 집중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청년층의 기본적인 자유는 물론 식량, 주택, 교육, 취업 등의 기본적인 필요가 충족되지 않는다면 폭력과 폭동을 일삼는 극단주의로 빠질 우려가 높아지게 된다.
평평한 세계란, 세계가 정말 물리적으로 평평해지고 있다거나 우리 모두가 경제적으로 평등해지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평평한 세계란 중산층의 폭발적인 증가를 의미한다. 세계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업의 구분 없이 수백만의 신규 소비자와 생산자가 새롭게 재화와 서비스를 사고 팔 수 있으며, 유례없이 많은 사람들이 유례없이 많은 장소에서, 유례없이 많은 일들에 대해, 유례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유례없이 쉽게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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