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문화에 대한 토론
- 최초 등록일
- 2011.01.1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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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연 “홍대 앞 문화”라 우리가 부르는 문화, 문화콘텐츠에 대한 학문을 접한 학생의 입장이 되어 다시, 그것을 진정한 “culture”라 부를 수 있나 생각해 보았다. 그 전에 ‘지금까지 경험을 통해 홍대 앞 문화라고 하는 것이 무엇을 지칭하는 가’, ‘그리고 그 것이 과연 내가 지난 주 동안 배운 문화, 예술의 개념과 연관시켜볼 수 있는 것인가’ 그 뒤 이를 통한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목차
1. 우리가 말하는 홍대 앞 문화의 요소들
2. 우리가 말하는 홍대 앞 문화의 요소들을 과연 예술, 문화의 개념에 적용시킬 수 있을까?
3. 결론
본문내용
1. 우리가 말하는 홍대 앞 문화의 요소들
먼저 홍대 앞이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문화라고 한다면 클럽문화가 아닐까 한다. 홍대 클럽이라고 하는 말이 마치 하나의 단어인 양 우리 입에 익숙한 만큼 클럽이 수적으로도 그리고 그 클럽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형성한 그 수준으로 발달해 있는 편이다. 그리하여 ‘클럽데이’라고 지칭되는 날이면 각기 개성적인 사람들로 홍대 앞은 ‘홍대입구역’에서부터 북적이며 특정한 날이 아닌 평일에도 그 이용 꾸준한 편이라 알고 있다.
그리고 이어서 알 수 있는 문화요소로는 다소 앞의 내용과 연관성이 있는 인디밴드 및 언더그룹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말경이면 많은 이들이 각자가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자신을 시민들에게 표현하는 사람들이 나오곤 하는 프리마켓의 풍경을 볼 수 있는 ‘홍대 놀이터’라고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일반 클럽에 찾아가서 음악을 접하려고 하는 매니아 층의 사람들이 아닌 일반적인 시민들을 위한 야외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어 정기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공연을 하곤 하고 지나가던 시민들도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멀지 않은 곳에 프리마켓이 열리게 되니 이 또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떤 이들은 프리마켓을 문화장터이자 예술시장이라고 표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