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내적 평화와 마음성찰에 관한 수련지도교사 직무연수 자료
- 최초 등록일
- 2011.01.19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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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마디로, 실로 엄청나게 요동치며 흔들리는 교육의 터전에서 교사들의 마음은 평화를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직업적 생계유지 차원의 힘겨움에 이를 정도로너무나 어렵다.
그래서 교사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그 힘겨움이 극한으로 치닫는다. 그러면 무슨 결과가 나타날 것인가? 마음의 평화를 잃은 선생님이 아이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가? 아이들과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가? 학교는? 우리 미래는?
흔들리는 교육의 터전 위에서 고요하게 중심잡는다는 것은, 교사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고 다시금 가르쳐 볼 용기(Courage to Teach)를 회복하는 일의 핵심이다.
목차
1. 비탈길 위의 아이들과 선생님, 부모 그리고 학교
2. 상처입고 소진되는 사람들
3. 흔들리는 교육의 터전 위에서 고요한 중심 잡기
4. 깨어있기와 마음 비추기의 의미
5. 침묵에의 초대(신뢰서클)
6. 들어오기 위해 밖으로 나가기 : 홀로된 시간
7. 따로 또 같이 (나눔)
본문내용
교사가 흔들리는 터전 위에서 생생하게 깨어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마음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내 수업시간에 잠자는 아이에게 화가 나는가? 그러면 나 안에서 일어나는 화를 바라보는 것이다. 화가 어느정도 얼마큼이나 올라와 있는가? 나는 왜 화가 나는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바라보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 챙김은 현재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판단하거나 억압하지 않고 그대로 지켜보며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다.
깨어있기의 특징은, 첫째 의식을 모아 깊이 알아차리는 것, 둘째, 지금 여기에 현존(現存)하는 것, 셋째 이를 통해 분리를 넘어서 통합(統合)성에 다가가는 것으로 세분화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온전함에 이르는 대화(이현경), 교사 마음비추기, GTH, 피정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