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재인식
- 최초 등록일
- 2011.01.27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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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학농민운동이라 흔히 부르는 사건에 대한 재인식 문제입니다 -
우리는 동학농민운동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 ? 또 올바른 명칭은 무엇인가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인식
3.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인식 변화 과정
4. 동학농민혁명의 명칭에 관한 문제
5.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그 중에서도 근대사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그 당시에 일어났던 역사적인 사건들을 접하고 있노라면 지금의 인식과 그 당시의 인식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늘 깨닫게 된다. 역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관점은 제각기 다를 수밖에 없으며, 어떤 사람이 취하느냐에 따라 역사는 제 능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악용되기도 한다. 또한 그 당시의 역사적 주체가 누구였는가에 따라 그 역사적 사실은 달라지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동학농민혁명>이다. 리포트를 쓰고 있는 나 자신도 <동학농민혁명>이라고 이 역사적 사건을 표기하고 있지만, 갑오년에 일어났던 이 사건의 이름은 무수히 많다. <갑오농민운동>, <동학농민혁명>, <동학혁명>, <농민혁명>, <갑오농민전쟁>, <동학농민전쟁>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농민들이 부당한 대우에 저항하여 들고 일어난 혁명적인 운동이라 칭하지만 사실 갑오년에 일어난 이 사건은 그 결과만으로 현대에까지 오면서 핍박받고 억압받는 역사의 그늘 속에 있었다. 우리의 역사는 식민지 외세의 침탈과 분단의 질곡 속에서 그 시대 시대의 편의와 정권유지의 합법성을 마련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되어 정지되고 왜곡되어 적당하게 재단된 채 오늘날의 우리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부터 갑오년에 일어난 이 역사적 사건이 현대에까지 오면서 어떠한 대우를 받았으며, 현재 우리가 어떻게 이 사건을 재인식해야 하는지 서술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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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