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출가 이윤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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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이윤택을 분석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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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소개>
1952 부산 출생, 경남고 졸업 드라마센터 서울 연극 학교 중퇴
1972-4 부산서 소극장 운동
1979 한국 방송 통신 대학 초등교육과 졸업, 1월 부산 일보 기자
1979 [현대 시학]을 통해 시인으로 데뷔
1980-85 [열린시] 동인, 무크지 [지평] 편집 동인으로 활동하여 시작 및 문학비평 활동을 겸함
1986-현재 부산서 극단 [연희단 거리패] 창단, [가마골 소극장]을 중심으로 시, 희곡, 문학
평론, 무용 대본, 칼럼 등을 쓰고 서울 예술 전문대학에 강의. 연극 연출, 무용 연출, 이벤트 연출 활동위에서 보이듯 이윤택이 작품을 쓰기 시작한 시기는 현대 정치사에 있어서 많은 혼란의 시기였던 1980년대 이후이다. 그래서 이윤택의 작품을 보면 그 시대의 이야기가 작품 속에 많이 투영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이윤택은 그이 작품 속에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해체`라는 방법을 통하여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윤택의 연극사적 입장/의의>
1) 서서 하는 `리딩`, `말`을 탈출한 연극
일반적인 연출법에서는 먼저 작품읽기를 한다. 흔히 `리딩`이라고 하는데, 두 가지 단계가 있다. 감정을 개입시켜 읽는 법. 보통 배역이 정해지지 않고 인물에 대한 성격 분석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을 경우에는 배우들이 감정 없이 대사를 읽는다. 다음, 배역이 정해지고 한 인물에 대한 분석이 진행되면 감정을 넣어 읽는다. 대개 연출가들은 이 단계를 중요하게 여겼다.

참고 자료

한국의 연출가들」,2004, 김남석, 살림출판사
「이윤택 연극의 미학적 시원」,2006, 김남석, 푸른사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