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학사-탐사-나탈리제이먼데이비스
- 최초 등록일
- 2011.04.21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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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여성 역사가 중 프랑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나탈리제이먼데이비스에 관한 글입니다. 그녀의 삶과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는 글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탐史』- 나탈리 제이먼 데이비스
Ⅲ. 나탈리 제이먼 데이비스에 관하여
Ⅵ. 나오는 말
본문내용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 나탈리 제이먼 데이비스의 충고 -
Ⅰ. 들어가는 말
표지에는 아홉 명의 현대 역사학자들의 사진이 박혀있고 두께도 만만치 않은 책이었다. ‘언제 읽고 인물에 대해 조사하나’ 과제에 대한 부담감으로 첫 장을 넘겼다. 하지만 대화식으로 구성되어있고 현재 열심히 활동 중인 역사학자들의 이야기여서 부담 없이 『탐史』와 함께 할 수 있었다.
『탐史』는 현대 역사학의 거장이라고 평가받는 아홉 명의 역사학자들을 인터뷰한 글이다. 브라질의 역사가인 마리아 루시아라는 저자가 아홉 명의 인물을 소개하고 그들과 역사관과 책 그리고 인생에 관하여 대화식으로 서술하였다.
사실 현대 역사학자에 대해 아는 것이 참 없었다. 아니 관심 자체가 적었던 것 같다. 한국사, 서양사, 동양사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많은 역사를 공부해왔지만 정작 그 역사를 연구하고 역사서를 만들어 내는 역사가들에 대한 관심은 부족했다. 더구나 현대 역사학자들은 이름조차 낯선 사람이 많다. 『탐史』에 나오는 인물은 대부분이 낯설었다. 다행스럽게도 그들의 저서들 중에는 이름을 들어보거나 영화로 만들어진 것들이 있었다.
그 중 가장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를 해 준 사람이 나탈리 제이먼 데이비스였다. 그녀는 『마르탱 게르의 귀향』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사람이었으며 『탐史』에 등장하는 역사가들 중에 유일하게 여성이었다. 같은 여성으로서 역사를 연구하는 나탈리 데이비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그리고 그녀가 말하는 ‘다양한 목소리들 간의 대화인 역사’에 대해 알고 싶었다.
Ⅱ. 『탐史』- 나탈리 제이먼 데이비스
『탐史』에서 나탈리 제이먼 데이비스에 관한 글은 다른 역사학자들보다 훨씬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그녀에 관한 인터뷰는 『탐史』 138쪽부터 211쪽까지 실려 있으며 그녀의 역사관과 저서, 삶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나탈리 데이비스에 관한 부분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나탈리 데이비스는 1929년 디트로이트의 부유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