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뷰티

소개글

<아메리칸 뷰티>의 영화를 보고 난 줄거리와 느낀점을 작성한 영화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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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보고 나서는 망치로 뒷통수(?)를 맞은 듯한 ‘멍~’한 느낌이 들었다. 도대체 이 많은 사회문제에 대한 해석을 하려니... 정말 막막했기 때문이다. 영화는 정말 많은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동성애, 가족해체, 마약, 청소년부적응 등을 들 수 있다.
아메리칸 뷰티....무슨 뜻? 굳이 번역하자면 미국의 아름다움? 물론 의역을 하자면, 미국의 씁쓸한 풍경을 나름대로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솔직히 나는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무슨 사회문제가 들어있길래 수업시간에 보고 감상문을 내라고 할까... 뭐 사회문제야 몇가지 나오겠지...했지만 영화를 보고나니 정말 많은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었다. 고독, 세대갈등, 마약, 섹스, 정신이상, 가정파괴, 살인....등등 정말이지 꼭 지금의 미국인들의 삶을 나타낸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다. 아니 이 시대의 자화상, 우리 인류의 자화상, 우리의 내일의 자화상... 이라고 하면 너무 부정적으로 단정지은 모습일까?... 하지만 이 영화는 우리의 모습을 역설적으로 잘 나타내 있다고 보여진다.
사실 처음에는 "뭐 저런 미친놈들이 있어?“, "저렇게 어떻게 살지?"라는 의문을 가질 것이다. 그러나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영화의 내용은 우리의 현실이다. 아니 우리의 미래라고 할까? 분명히 우리 주변은 날이 갈수록 추해지고 혼란스럽고 싸이코(?)처럼 되고있다고 보여진다. 미국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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