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몬스터.
- 최초 등록일
- 2011.04.2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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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③ 논평 이 책을 처음 접하면서 ‘리틀 몬스터’라는 제목부터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만큼 책의 제목을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작은 괴물’이라는 뜻으로서 일반적인 책의 제목으로 접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만큼 내용 또한 독특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이 책의 구입은 교육심리학이라는 과목의 과제로서 이루어졌지만,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면서 이 책의 매력, 즉 저자이자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로버트에게 빠져들게 되었다.
목차
① 책 요약
② ADHD syndrome에 대해서
③ 논평
본문내용
① 책 요약
주인공인 나는 다섯 아들 중 막내로 태어났고 나(로버트)는 식구들이 모두 좀비라고 부르며 집에서 별종 취급을 받는다. 감상적이며 감정 기복도 심하고 이상하게 생겨먹었고 지나치게 예민하고 칠칠치 못하고 하는 일마다 시원찮다. 1968년 9월 14일에 내가 태어날 때 다른 아이들의 출생과 별 차이가 없었다. 단지 자라면서 말썽을 부리고 얌전히 있지 못하고 쉴 새 없이 시끄럽게 굴었기 때문에 리틀 몬스터라 불리었다. ADHD를 가진 아동들은 극도로 민감하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며, 의도와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 또한 어떤 일을 할 때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를 생각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일을 처리, 종종 생각 없이 입 밖으로 말을 해버리며 주의력 조절이 어렵다. 이로 인해 이 특질을 지닌 본인에게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주위 사람 모두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좌절을 안겨준다. ADHD를 가진 아동들과 함께 지내야 하는 사람들에게도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ADHD를 가진 사람들에게 공교육은 쉽지 않다. ADHD를 가진 아이들을 확인하는데 공교육의 첫 몇 년이 아주 결정적이기 때문에 이 또래 아이들을 다루는 저학년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개별성을 알아볼 수 있는 충분한 경험과 다양한 비교집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는 유아원에 들어간 이후, 처음 며칠은 신이 났지만 점차 시들해졌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말썽만 부렸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가서도 상황은 여전하였다. 공부 쪽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기술 부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문제였다. 친구들이 없어 외톨이가 되다보니 주로 혼자 놀게 되었다. 중학교에 입학한 이후 친구란 전혀 없었고, 때때로 같이 어울리거나 얘기할 수 있는 상대조차 전무했다. 이로 인해 점심시간이나 교실을 바꿔야 하는 수업 이동 시간은 끔찍한 지옥이었고, 주말 역시 마찬가지였다. 성적은 점점 더 떨어지고 성격 또한 변하기 시작했다. 자살을 생각하기 시작하고 우울증 증세가 심해졌고, 2번이나 자살을 기도했다.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성적이나 활동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