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들` 줄거리 및 감상문

소개글

1991년도 일어났던, 우리에게는 개구리소년실종사건으로 알려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아이들` 줄거리 및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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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감독: 이규만
출연: 박용우(강지승), 류승룡(황우혁), 성동일(박형사), 성지루(종호 부), 김여진(종호 모)

1991년 3월 26일에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우리에게 개구리 소년실종사건으로 알려져 있는, 그러나 지금은 우리의 기억 속에 많이 잊혀져버린 사건이다. 감독이 21년 전의 일을 지금에 영화로 만든 이유를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1991년 3월 26일. 기초의원선거로 임시 공휴일이었던 아침 8시경, 도롱뇽을 잡는다고 다섯명의 소년들이 집을 나선다. 오후 쯤 다섯 명 중의 한명인 종호의 모(김여진)는 갑자기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를 한다. 경찰은 단순히 놀러간 것이라고 거절하지만 결국 아이들은 돌아오지 않았고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이루어지는데, 어느 곳에서도 아이들의 흔적은 찾을 수가 없다. 그렇게 몇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고 여전히 아이들의 부모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아이들의 행방을 찾으려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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