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박완서의 반전의 드라마
- 최초 등록일
- 2011.04.27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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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완서의 나목을 읽고 소설 속의 주인공과 박완서의 삶을 서로 연결하여 이해하고 분석한 서평입니다.
작가의 경험이 소설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나목을 통해 분석해 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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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가의 경험과 소설의 내용은 얼마만큼 관련이 있는 것일까? 우리가 읽는 소설들은 진정한 의미의 fiction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알베르 까뮈는 ‘당신은 경험을 창조해 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반드시 체험해야 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 말에 따르면 우리에게 진정으로 순수한 창조적 경험은 없다. 그리고 이것은 소설을 쓰는 작가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작가는 소설 속에서 가상의 세계 속 가공의 인물들을 이야기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우러나오는 것이다. 그만큼 작가의 경험은 중요하고 그 경험에 따라 작품의 깊이와 폭이 달라진다.
작가의 경험과 작품의 연관성에 대해 말한다면 박완서를 빼놓을 수 없다. 그녀의 작품은 경험과 따로 떨어뜨려서는 완벽히 이해할 수 없다. 박완서의 소설이 작가의 체험에 의해 자전적 요소를 가지고 창작되어 왔다는 것은 이미 그녀를 통해 밝혀진 바 있고 그녀만큼 훌륭하게 자기 경험을 소설로 전환시킨 작가 또한 드물 것이다.
참고 자료
박완서 소설 연구 : 자서전적 소설과 전쟁체험소설 중심으로, 최희숙, 아주대 교육대학원, 2007
박완서의 성장소설 연구, 권경미, 한국교원대 대학원, 2006
박완서 소설의 여주인공 성격 연구, 정애경, 제주대 교육대학원, 2006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6·25전쟁의 수용 양상 연구, 이수영, 대구가톨릭대 교육대학원,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