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 최초 등록일
- 2011.04.29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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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호에 있어 대표적인 업체 PMC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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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PMC
민간군사기업(民間軍事企業, PMC, Private Military Company)은 전투 활동이나 전략 입안, 첩보 활동, 병참지원, 군사 훈련 및 기술 지원 등 전쟁과 관련된 일을 대행하는 회사입니다.
요즘 세계 각지의 분쟁지역에서 얼굴들을 많이 비치는 사람들이 있으니,
민간인도 아니면서 총을 들고 있고, 그렇다고 또 어느 나라 군인도 아닌 사람들,
Private Military Company, 혹은 Private Military Contractor 줄여서 PMC라고 불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말로 하자면 민간군사 기업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들을 "용병(Mercenary)"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합니다.
"용병은 국가와 계약을 하고 전쟁을 대신 치러주는 것이고, 자신들의 일은 위험한 곳에서 고객과의 계약을 잘 이행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방어적 개념의 무기로 총을 들었을 뿐이다." 라고 말하는데, 그런 이유때문인지 벨트 급 탄식 기관총도 못 들게 하는 회사들도 있다고 합니다.
VIP경호, 콘보이, 시설경비 등 이런 업무들을 보면 회사 이름들에 Security가 많이 들어가는 이유가 납득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제네바 조약에 따른 교전수칙 같은 건 없습니다.
이라크 같은 곳에서 차량행렬에 접근하는 민간차량에 발포, 살해하고, 그런 일들이 알려지지도 않는 게 이건 "미군"이 저지른 일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 사람들이 이라크등지의 저항세력에 살해당해도 역시 알려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미군 사상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지금까지 PMC 시장 규모가 무려 1,00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주로 PMC에 발을 들이는 사람들은 은퇴한 미국 특수부대나 영국 SAS대원들 같은 정예 부대이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콜롬비아, 이스라엘, 네팔, 호주, 우간다, 요르단 등 다양한 지역 출신의 용병들이 이라크에서 활동 중입니다. 특히 SAS같은 경우는 육군의 봉급에 실망해 PMC로 이적하려는 대원의 수가 너무 많아서 고심 할 정도라 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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