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허드슨 강변에서 중국사를 이야기하다 (감상문)

소개글

위 자료는 대학교 인문대학이나 교양과목에서 리포트 제출에 적합하도록 적었습니다.

목차

서론····················································································································2
본론····················································································································2
1. 역사적인 시각··································································································2
2. 레이 황이 본 중국····························································································3
<춘추전국시대의 두 사상가>
<진, 중국문화권으로 하나의 통일을 하다>
<송의 문치주의, 국가경제시스템과 관료제도>
<원은 과연 한 개인의 도덕성에 의하여 멸망당했을까?>
결론····················································································································5

본문내용

서론
‘혁손하반담중국역사’ 한글로 풀이하자면 허드슨 강변에서 중국사를 이야기하다. 저자인 레이황(황인우)은 재미중국인으로써 자신이 허드슨 강변인 뉴 폴츠라는 마을에서 자신의 경험 등이 이론과 엮어서 이론적인 면을 쉽게 설명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출판될 당시 혁신적인 책으로 평이 나있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부치고 싶은 부제목은 ‘다시 쓰는 중국역사’가 어울릴 것 같다. 책에서는 가능한 원전사료들을 주석으로 달아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하였다. 과거 나에게는 사료의 원전(출전)의 중요성을 못 느꼈었다. 하지만 친구들과의 역사적인 토론 등을 하면서 자신의 글에 신빙성을 갖출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지역을 하나의 실타래를 다각도로 조심조심 풀어나가는 책이었다.
본론
1. 역사적인 시각
이 책은 내가 읽은 다른 책에 비해 차이점이 많았다. 우선 관점의 차이에서다. 본인이 읽은 책같은 경우에는 다소 인물중심적인 성향이 강하며 어떤 특정한 일에 의해 역사가 바뀌어 나가지는 인물중심적인 사관이 주류를 이루었다. 하지만 이 책은 자신이 미국 내에서 자본주의적 문명을 겪어나가면서 자신의 경험 등을 역사적인 시각으로 서술하였다. 중국의 발전을 자본주의적인 면에 투영하여 무엇인 중국식 자본주의를 이루었고 그 근간은 무엇이었으며 어떤 요소가 경제적 발전에 저해를 주었는가를 서술하였다. 또한 한 인물에 의해 역사가 좌지우지한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었다. 보통 타 기록의 경우는 마지막임금에는 무능하거나 사치, 방탕하여 멸망하고 어진 자가 나타나서 새로운 왕조를 건립했다. 수나라 양제의 예를 들어보면 그는 기록에서(隋書)는 하나같이 성격파탄자이며 백정에 대해 매정하게 무리한 토목공사를 하였으므로 당에 의해 멸망했다라고 한다. 내가 읽은 중국사에도 수나라 양제의 평은 하나같이 부정적인 평가를 이었고 수나라는 양제에 의해서만 멸망되었다고 서술하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을 간과하였다. 사료의 저자이다. 수서는 당나라에서 장손무기·위징 등이 당태종의 명을 받아 쓴 사료이다. 새 왕조는 이전의 왕조를 폄하해야 자신의 정통성과 선정이 부각되기 마련이다. 이것은 현재 정치판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의 현대통령인 조지 W.부시가 집권할 당시 클린턴의 정책면을 상당히 비판하였다. 국내에서도 김영삼 대통령이 집권 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을 구속하였는데 이것은 문민정부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군부정권의 수뇌를 억압한 측면도 있다. 따라서 양제만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