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숙련화 혹은 재숙련화
- 최초 등록일
- 2011.05.14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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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동과정에서의 탈숙련화와 재숙련화 관련 쪽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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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동과 여가의 사회학 : 중간레포트>
한 전문직의 탈숙련화와 노동통제
0410513 사학과 이루다
자본(자본가가 아닌 자본!)은 자신의 몸집을 계속 불리길 원한다. 더 크고, 더 강하게. 자본의 확대 수단은 자본-상품의 순환(M-C-M)이다. 더 큰 자본, 더 강한 자본을 위해 더 빠르게 성장하길 원한다. 이를 위해 그 순환을 빠르게 하던지 혹은 한 번 순환 할 때마다 더 많은 양의 잉여가치를 창출해야한다. 잉여가치를 창출하는 양과 속도를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잉여가치의 핵심이면서 마르크스는 유일하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했던 노동이다. 자본은 자본가를 이용해 노동자를 통제하고, 자본가에게 충실하게 만들어 더 많은 잉여가치를 착취하게 한다.
노동자를 통제하는 방법으로 사람에 대해 근로시간과 근로장소, 방법 등에 대한 인적 통제와 기술적 통제, 관료적 통제 등의 방법이 있으며, 구체적으로 노동자에 대한 감시와 숙련도 달성, 사내 규범, 일정정도의 시험이나 수준을 요구하는 것, 실적달성 요구, 서비스 평점 등으로 다양하다.
노동통제가 늘 억압적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노동자에게 권한을 주고, 자율성을 주는 형식의 노동통제도 있을 수 있다. 그 이유는 지나친 노동통제는 노동자에게 직무몰입을 떨어뜨려 생산성을 낮추게 되기 때문이다. 노동자가 자율성을 갖고 창의적 노동을 할 수 있다면, 노동자가 직무몰입에 더 용이할 수 있고 그에 따라 노동생산성과 정확도 등 가치창출에 용이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노동자가 너무 많은 권한을 갖게 된다면 노동에 대하 헤게모니를 노동자가 쥐게 될 가능성마저 있다. 그래서 자본은 노동과정과 분야와 단계를 작게 만들어 노동자간 분업을 실시하여 노동자에게 노동에 대한 구성과 설계, 시행과 거리를 두게 한다. 노동자를 직접적 혹은 간접적, 때론 인간적, 때론 규범적으로 통제하여 노동에 대한 헤게모니를 장악한다. 이는 노동자를 탈숙련화하여 언제든 다른 노동자로 대체할 수 있게 만드는 계획인데, 최근들어 정보화 전문화의 흐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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