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포스코건설 신사옥 TMD 공법에 관한 ppt

소개글

TMD는 tuned mass damper의 약자로 동조 질량 감쇠기라고 합니다. 이설비는 타워 상층부에 설치되며 타워전체 무게의 약 1%에 해당하는 무게로 지진 에너지를 흡수합니다. 무거운 추를 스프링에 연결해 설치하면 건물의 진동방향과 반대로 힘이 작용해 건물의 안전성이 높아집니다. 이때 질량체의 종류가 고체냐 액체냐에 따라 TMD, TLD로 나뉩니다.
유자형관을 보면 안에 액체가 차있는데 같은 충격을 줄 때 물탱크가 있는 모형과 그렇지 않은 모형은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것이 TLD 혹은 TLCD라고 불리는 진동 제어 장치입니다. 엄청난 물의 무게가 건물의 흔들림을 잡아 주는 것입니다. 건물이 움직이면 물은 제자리에 있을려는 성질 때문에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TMD 공사의 전체 공정은 TMD의 설계에서부터 제작, 제작및공장검수, 운송및야적, 현장설치, 현장성능시험으로 끝이나는데, 저희는 현장 성능시험기간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TMD 설비의 메커니즘과 중요성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TMD 설계에서는 건물에서 이 설비가 위치할 공간을 결정하고, 제진장치의 종류를 선정하고 그 외 설비의 설계도나 배선도 특히 설비장치의 부피나 중량이 크기 때문에 건물에 완공된 후에는 설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중요한 공정도 등을 완성합니다.

목차

1.공사개요
1.1 조사 목적
1.2 현장개요
2.대상 공종
2.1 제진/ 면진/방진이란
2.2 제진시설의 필요성
2.3 TMD란?
2.4 송도 포스코 신사옥의 TMD
2.5 TMD공법 진행순서
3. 현장 방문 기록
3.1 포스코 건설 송도 사옥 시공 현장 기록
4. Q&A

본문내용

■ 지진으로부터...
고유진동수는 외부에서 물체에 힘을 줄 때 물체가 흔들리는 진동수로 물체의 무게나 강성(외부에서 변형을 줄 때 변형에 저항하는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고층 건물에 비해 저층건물의 고유진동수는 지진파와 비슷해 공명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공명현상이 일어나면 진동이 증폭돼 피해가 크다.
■ 바람으로부터...
5층 건물 높이인 지상 20m에서 초속 5m의 바람이 분다면 250m 에서는 초속 약 12m의 바람이 분다.
바람이 고층건물에 일으키는 진동은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고층건물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어지러움과 불안감을 일으킨다.
국제표준화기구는 건물의 진동을 기준(ISO6897)을 정해 제한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건물이 흔들릴 때 생기는 진동가속도가 중력가속도의 0.3%인 약 3cm/s²이상이 되면 거주자가 불편함을 느낀다.
개인차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 정도 세기 진동부터 느낄 수 있다.
피해갈 수 없다면 나눠라.
백짓장도 맞들면 낫듯이 가벼운 진동도 나누면 작아진다.
바람을 잡는 또 다른 방법은 건물과 함께 흔들리며, 진동을 흡수하는 제진장치를 설치하는 것.
2.2 제진시설의 필요성
TMD (Tuned Mass Damper) : 동조 질량감쇠기
TMD의 고유진동수를 주 구조물의 고유진동수에 일치시킴
주 구조물의 진동에너지를 흡수, 소산 하여 공진현상을 없애줌
수동형 제어장치로서 별도의 전력 원이 필요 없음
부착 및 유지관리가 간단하고, 수명이 반영구적
- 일반적으로 건물자중의 약 0.3~1.0%의 중량
TLD (Tuned Liquid Damper) : 동조 액체 감쇠기
물의 출렁임(Sloshing)을 이용하여 구조체의 에너지를 액체의
유동 에너지로 흡수하는 시스템
액체의 출렁임 주기를 건물의 1차 주기와 일치시켜 에너지를 흡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