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사로서의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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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나는 유치원부터 대학교에 들어올 때까지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고 가르침을 받아왔다. 그 중에서는 ‘꼭 나도 커서 저런 선생님이 되어야지‘라고 생각했던 선생님과 정말 좋아해서 꼭 한번 다시 찾아뵙고 싶은 선생님도 있었고, 반대로 선생님에겐 죄송하지만 정말 이를 갈 정도로 싫어했던 선생님도 있었다. 어쨌거나 그러한 선생님들로부터 지식을 배우고 인생관 형성에 영향을 받아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유아기 때 받은 교육과, 가치관 등은 유아기 발달의 유연성 때문에 초, 중등 교육보다 교육의 효과가 크고 유아기 때 교육이 가정은 물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제대로 이루어질 때 초, 중등 교육에서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유아들은 자라나서 가정에 행복과 기쁨을 주며, 나아가서 민주사회의 시민이 되어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고 국가에는 능력 있는 인적 자원이 되기 때문에 유아기 교육은 너무나 중요한 것이다. 거기다 교사는 교육의 핵심이다. 나는 제대로 된 교사가 없이는 제대로 된 교육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미래의 예비 유아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제대로 된 유아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유아 교사로서의 마음가짐으로는 첫째, 유아를 사랑하는 마음이 제일 우선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말은 곧 그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다는 것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그날 기분에 따라서 유아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서는 안되고, 유아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또한 올바른 교사라면 유아들에게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유아들이 유아기 때부터 올바른 가치관과 미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제시해 줄 수 있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아 개개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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