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1.06.11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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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놀란에 대해서 영화를 기초 토대로 시간을 분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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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크나이트 2008, 인셉션 2010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선정 이유
최근 ‘인셉션’을 뒤늦게 접했는데, 그 영화로 나는 경이로움을 맛 보았다. 꿈을 꾸는 당시에 시공간을 초월하는 경험을 해 봤었는데 자고 일어나면 항상 아득하게 느껴졌었다. 그런 소재를 가진 영화 ‘인셉션’은 꿈의 시간 관계를 논리적이게 잘 연결 시켜 영상으로 표현 했다. 이를 잘 보여주려면 표현상 꽤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을 텐데 굉장히 참신한 방법으로 대중들에게 이해를 쉽게 잘 할 수 있게 해줬다. 하지만 이 영화만이 그의 작품이었다면 나는 ‘장진’ 감독을 연구 했을 것이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또 다른 작품 중 인상 깊었던 것은 ‘메멘토’ 였다. 어린 시절 본 메멘토는 내게 놀라움을 안겨 줬었다. 처음엔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보고나면 아..하며 감탄을 하게 되는 영화다. 당시 나는 시간을 초월하며 반전이 있는 영화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메멘토도 굉장히 참신 했었다. 그는 10년간 약 5~6편의 영화를 만들었는데 그 중 시간에 관련된 영화들이 많았다. 또 다른 작품들은 배트맨 같은 미국의 영웅을 다루는 작품들이다. 그 중 한 가지가‘다크나이트’인데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별로 흥미를 갖지 않았었다. 하지만 엄청난 흥행을 했었기에 단지 내가 관심 없는 장르였던 것인지도 모른다는 의문을 품고 있었다. 때문에 그를 연구하며 이 작품에 숨겨진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지도 알고 싶었고 다른 작품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알아보고 싶어 놀란을 선정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관심이 많은 ‘시간’과 표현방식의 ‘논리성’에 대해 거장급인 ‘크리스토퍼 놀란’의 과거를 추적하여 그는 어떤 학문에 관심을 갖고 공부했었으며 어떤 경험들을 했기에 이런 종합 예술품을 만들게 됐는지 알고 싶어 선정을 하게 되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바이오그래피
1970년 영국 런던 태생인 크리스토퍼 놀란은 7살 때 부터 아버지의 슈퍼 8mm 카메라로 영화를 만들 정도로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고 19살 때 초현실적 단편 [타란텔라]를 89년 PBS에서 선보인 경험이 있다. 초현실주의 단편영화 개미귀신을 만들고 미행으로 첫 장편에 데뷔했는데 그가 각본, 감독, 편집을 도맡아 만든 1시간짜리 중편 [미행(Following)]은 1998년 뉴포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타이거상, 디나드 영국 영화제에서 실버 히치코크상, 슬램댄스 국제 영화제에서 블랙 앤 화이트 상을 수상하며 엄청난 이슈를 몰고 왔었다. 그는 영국의 칼리지 런던에서 영문학을 전공 하며 대학 영화 소사이어티에서 16mm 영화를 만들면서 한 뒤 영화제작에 대한 포부를 키워왔다. 그의 단편영화 `도둑질`은 캠브리지 영화계에서 상영한 적이 있다.
참고 자료
Science Technology - 신비로운 꿈의 세계 : 최원석 - 학술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