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연중행사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1.06.12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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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과 일본의 문화비교
목차
1.설날
2.단오
3.칠석
4.추석
5.연말
본문내용
한국과 일본의 연중행사
1.설날
한국
설날은 새해 첫날 한 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고 그 해 농사와 관련된 여러 가지 축원을 하는 날이다.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딛는 매우 뜻 깊은 명절이다.
전통적으로 설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설빔(한복,새옷)을 입고 돌아가신 조상들에게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차례나 성묘를 지낸다. 그런 다음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한다. 그런 후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다.
설음식으로는 떡국이 있다. 원래 떡국은 종교적 의미에서 시작되었다.
종교적인 의미로 묵은 한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한해가 시작하는 첫날은 무엇보다 청결하게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래서 하얗고 긴 가래떡의 흰색은 일 년 동안 순수하고, 아무 탈 없이 지낼 수 있기를, 그리고 떡을 길게 한건 그 순수함과 안전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떡을 그렇게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떡을 비스듬히 써는 이유는 떡의 모양이 돈의 모양을 뜻하는데 있다. 동그란 모양의 떡을 먹음으로써, 한 해 동안 부자가 되고, 재복이 있기를 서로가 바라는 마음에서 떡을 비스듬히 썰었다. 즉, 선조들은 서로의 평안을 위해서 떡국을 만들어 먹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설 놀이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연날리기가 있다.
일본(간지츠)
일본은 새해 첫날에 하츠모오데, 신사참배를 한다. 절이나 신사에 가서 그 해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
또한 일본의 절이나 신사에는 뜰이나 나뭇가지에 매달아 놓은 종이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을 ‘오미쿠지’ 라고 한다. 길흉을 점치기 위해 뽑는 제비이다. 나쁜 운세가 나오면 그 기운이 나오지 못하게 접어 나뭇가지에 매달아 놓고, 좋은 운세가 나오면 가지고 돌아간다.
설날의 장식으로는 ‘가가미모찌’가 있다. 떡이 둥근 거울모양을 닮아서 거울 떡이라고도 한다. 가가미모찌는 신과 인간의 중간 역할을 한다고 해서 신에게 바치는 공물로 사양되며 1년동안 행복을 기원하며 신에게 떡을 올린 후 가족이 나누어 먹으면 신에게 축복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