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베이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6.16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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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구글 베이비 감상문입니다. 만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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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생활은 풍족해지고 윤택해져갔다. 하지만 이제는 그 도가 지나쳤다. ‘생명의 상품화.’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구글 베이비’라는 영화는 나를 많은 생각에 빠뜨렸다. 실로 충격 그 자체였다.
그 내용은 즉, 이렇다. 인터넷 상에서 어떤 이가 유전자를 선택하고 돈을 낸다. 그렇게 온라인으로 구입된 정자와 난자는 수정되어 대리모의 자궁에 착상시켜 아이를 얻고 그 아이를 돈을 낸 이, 구입자가 배달을 받는다. 마치 공장처럼 자신이 원하는 정자와 난자를 인도의 대리모들에게 닭이 알을 품듯이 품게 만들고 10개월 후 인도 대리모는 하얀 백인의 아이를 낳고 바로 보내어진다. 이 영화의 장면 장면 또한 충격적이었다. 동성애자인 부부가 인터넷상으로 난자를 채취할 여성을 고르는 장면에서의 대화는 이렇다. 눈동자 색깔, 머리 색깔, 생김새 등을 따지는 모습은 마치 인터넷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었다. 이를 통해 선택된 여성은 두 명의 아이를 갖은 여성이었다. 그 여성은 인터뷰에서 난자를 팔아 받은 돈으로 집 인테리어를 다시 할 거라고 말한다. 그의 남편 또한 대수롭지 않은 문제라 생각하며 여성도 난자채취에 관한 위험성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었다. 단지 하느님의 뜻에 맡긴다는 말뿐이었다. 반면, 인도의 대리모 여성들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아이를 임신하며, 교도소와 흡사한 곳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를 낳는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백인여성과 인도 대리모여성이 받는 페이는 난자를 채취한 백인여성이 더 많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이다.
생명공학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사람들은 생명을 매우 선성하게 여겼으며 자연의 섭리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젠 더 이상 자연, 신의 일부로서 생명이 존재하기보다는 기술에 의해 임의적으로 수정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이처럼 새로운 차원의 인식은 아직 기술에 비해 받아들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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