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숲과문화 - 고향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1.06.20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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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대 국제캠퍼스 김영채교수님의 숲과문화 과제 중 고향이란 동영상을 보고 하는 과제물입니다.
A+받은 제 창작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합주택의 고층 아파트 건설로 700여년 동안 살아왔던 터전을 빼앗길 위기에 놓여있는 도곡동 느티나무는 위에게 무슨 의미가 있기에 이 나무를 살리려고 많은 사람들이 애를 쓰는 것일까? 속리산 정이품 소나무의 아래가지 하나가 강한 바람에 부러진 일이 왜 중요한 뉴스거리로 등장할까? 재정형편도 넉넉하지 못한 안동군은 왜 20억 이란 거금을 들여서 임하댐의 건설로 물속에 잠길 위험에 처한 700여 년생 용계 은행나무를 살렸을까?
이는 이번 수업 교과서인 숲과 문화 서문에 쓰여 있는 물음이다. 이 물음 같이 우리에게 자연이란 어떤 의미이기에 이리도 사람들이 지키려고 하는 것일까? 난 그것을 이번 수업과 비디오를 보면서 조금씩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아마도 우리 선조들은 지금의 우리보다 더 뛰어난 사상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우리들 역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선조들이 남긴 정신들이 몸에 배어진 민족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선조들이 가지고 있었던 정신은 아마도 친 자연주의라고 생각한다.
친자연주의란 자연과 가까이 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쉽게 말에 나무의 실용성만을 강조해서 마구 베어내고, 나무를 이용해 우리의 삶을 양적으로만 풍부하게 나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질적인 면의 자연을 더 크게 추구하여 자연과 조화롭게 사는 것을 뜻한다. 이 친자연주의란 말은 1900년도 후반에서야 생겨났고, 급속도로 퍼져나가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의식주 전 분야에서 불고 있는 웰빙 열풍이나, 문명의 발달을 이끌어온 최첨단산업분야 등 많은 분야에서 친환경주의란 말은 많이 써오고, 많이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우리 선조들은 예전부터 친 자연주의를 몸소 실천하고, 삶에 또한 몸에, 정신 속에 베어서 지내왔다. 이번에 본 ‘고향’ 이라는 비디오는 그런 선조들의 삶을 많이 보여준 비디오였다.
선조들은 나무의 영원성, 거대함, 다산성을 참 경이롭게 생각했다. 그것은 또한 신앙으로도 크
참고 자료
- 숲과 문화 / 전 영우 / 북스힐
- 돌고 도는 세상보기 / http://nature.interview365.com/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