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주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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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드 드 소쉬르
소쉬르는 구조주의적 분석방법을 최초로 확립한 사람이다. 그는 기호학으로 알려진 새로운 언어학 이론의 원리들을 제시하였다. 또 언어가 `자체적 내적구조`(언어가 그들 내부의 상호관계 속의 형식체계로 존재한다는 것)라는 개념으로 분석된다는 것을 논증한다.
그는 새로운 언어학 이론을 엄격한 과학적 기반 위에 정초 시키기 위해 언어(랑그)와 말(빠롤)을 구분하는 이론을 제시한다. 랑그는 보편적이고 불변하는 체계이고 빠롤은 언어의 어떤 특수한 행위이다.
소쉬르의 언어연구는 구조주의라고 규정되는데 이것은 그가 낱말의 경험적 내용-전통 언어학이 관심을 기울이는-을 중요시하지 않고 부분과 전체사이의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구주주의적 상호관계를 강조하였기 때문이다.
기호를 인간의 목소리에 의해 표현되는 형식과 청각적 영상(능기)과 개념이나 심적 관념(소기) 사이의 관계로 정의하였다. 이 능기와 소기 사이의 구조적 관계는 임의적이다. 기호와 기호가 지시하는 것 사이의 관계는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관습상의 문제이다. 그러므로 기호는 언어 공동체에서 한번 확정되면 개인이 의도적으로 그것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말한다.
기호의 의미는 언어 안에서 기호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차이나 대립에 의 생긴다는 그의 혁명적 발견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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