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증기)배 만들기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06.2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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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촛불로 가는 배를 만드는 조별과제 입니다.
보통 학생들이 구리관을 그냥 스프링처럼 말아서 많이 만드는데
특이하게 구리관을 사용하지 않고 알루미늄 캔을 끓여서 거기거 물이 배출되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물 끓이는 보일러와 물 탱크가 분리되있는 형태로서 아주 특이합니다.
마지막에는 물대신 에탄올을 사용하는 것까지 했습니다.(이내용은 결과적인 내용만있고 구체적인 실험 과정은 없습니다.)
목차
1. 개요 3
가. 개요 및 목적 3
나. 제한사항 3
다. 평가비중 3
라. 배 평가방법 3
2. 팀 구성 및 계획수립 3
가. 조장 : 권오성 3
나. 간트차트 3
3. 작동원리 3
4. 설계 4
가. 방법 구상 4
나. 설계 고려사항 4
다. 설계안 5
5. 공학적해석 6
가. 열전달 6
나. 노즐 유속 6
6. 제작 6
가. 1차 제작 6
나. 임시 시험 8
다. 2차 제작 8
라. 2차 임시시험, 야외 9
7. 본 시험 11
8. 결과 11
9. 고찰 12
본문내용
1. 고찰
결과를 보면 기화점이 훨씬 낮은 에탄올을 넣어도 물과 차이가 없었다. 쉽게 생각해보면 들어가는 열량이 같기 때문에 결과가 같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나는 들어가는 열량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촛불로 데워진 매우 뜨거운 공기가 보일러 내부 100℃물과 열전달을 하게 되는데 이때의 효율보다 기화점 78℃ 인 에탄올과 열전달 하는 것이 더 효율이 높을 것이다. 따라서 에탄올을 넣었을 때 들어가는 열량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압력이 높아지면 끓는점도 올라가지만 물을 넣은 보일러와 에탄올을 넣은 보일러의 압력이 같은 상태일때 볼 때 에탄올 쪽의 기화점이 더 낮은 것은 여전하다. 마찬가지 원리로 두 보일러가 같은 열량을 얻기위해 끓는점 100℃인 상태라면 물을 넣은 보일러는 압력이 대기압과 같지만 에탄올을 넣은 보일러는 이미 대기압의 2배정도가 되어 강력한 분사가 된다.
그런데도 에탄올이 빠르지 않은 것은 아마 압력이 다 새어나간 것으로 생각이 된다. 글루건은 100℃정도만 되도 거의 녹아서 재역할을 못하게 되는데 적절한 본드가 없어서 만드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처음엔 금방 만들줄알고 하루만에 끝내려고 했는데 문제에 문제가 첩첩산중으로 겹치면서 제작전 미리 좋은 설계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사실 설계과목이 없었으면 이런거 해볼일도 없었을 텐데 퍽퍽한 전공수업 속에서 이런 놀이기구 비슷한 것도 만들어보니 재미도 있다.
그리고 열역학, 유체역학이 왜 중요한지,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걸 몸소 깨우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