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와 왕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7.06
- 최종 저작일
- 2011.03
- 1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2006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MBC에서 방영된
MBC 스페셜 342회, `십자가와 왕관`을 보고 난 후의 감상문입니다.
디아코니아와 연관되어 있는 기독교 사회복지 내용입니다.
저는 경제학과 1학년 학생입니다. (2011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십자가와 왕관을 읽고
지라 사실, 신청하기가 그리 반가운 것은 아니었는데요. 강의계획표를 보니 디아코니아학? 이런게 있더라구요. 처음엔 뭔가 싶었지만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제물 중에 ‘디아코니아 신학과 실천’니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더군요. 교수님 말씀으로는 디아코니아는 기독교 사회복지라고 하시고, 영상물에서는 디아코니가 라틴어로 ‘섬기다’들을 사회적 기생충이라고 보는 층이 많은 반면에(생산적인 일은 하지 못하고 오히려 복지를 받음으로써 다른 일에 쓰여야 할 인간 노동력이 복지로 들어가기 때문에) 독일은 장애인들을 복지해줌과도 동시에 이들이 스스로도 사회적으로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산활동에도 참여시켜주고 이들의 생산활동을 통한 임금 마련도 도와주는 것을 보며 ‘과연 유럽의 복지는 우리나라보다 나은 선진형 복지이다’라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이야기로 넘어와서, 마틴 루터, 그는 어려서부터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에서 수도사로서의 삶을 시작했다고 영상에서 들었습니다. 수도사로서의 삶을 매우 잘 지키던 그는, 이후에 현실에서의 교회와 면죄부 판매를 권유하는 수도사들이, 자신이 알던 교회와 수도사의 이미지, 또한 교회에서 배우던 그것과는 다름을 보고 독일 교회에 환멸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면죄부 판매에 대한 95계조 반박문을 그 당시 발달한 인쇄술을 통해 모든 주민들에게 읽히게 하여 종교개혁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
MBC스페셜, 2006.12.24 방영, 십자가와 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