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릉’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7.15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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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릉’ 독후감
1974년 어느 봄날, 중국 섬서성 임동현 서양촌의 농부들이 우물을 파기 위해 모여들었다. 지독한 봄 가뭄 때문이었다. 마을 농부들은 마을 남쪽 논 옆에서 우물을 파기 시작했다. 얼마나 파내려 갔을까. 농부들의 곡괭이에는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어떤 물체가 걸렸다. 우연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사건, 바로 2100년 동안 땅속에서 잠들어 있던 거대한 무덤, 진시황릉이 빛을 보는 순간이었다.
‘진시황릉’ 이라고 하면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유물전이 열리기도 했지만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런데 이 책의 작가는 진시황릉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조사를 바탕으로 황릉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갔다. 서평을 쓰려고 책을 고르던 중에 평소 동양사, 그 중에서도 중국사에 관심이 있던 본인으로서는 ‘공자 - 인간과 신화’ 와 ‘진시황릉’ 이 두 가지 책을 일단 서평을 쓸 책으로 선정하였고, 이 두 책을 모두 읽어 보았다. 두 책 모두 흥미진진하게 읽었으나 공자-인간과 신화는 읽는 내내 딱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읽는 내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할 만큼 흥미를 느끼게 하는 진시황릉을 선택하였고, 이에 대한 서평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크게 세 가지 부분, 즉 유물의 발견과정과 출토과정 및 출토된 유물에 대한 설명, 진시황릉에 대한 여러 가설들 및 관련 문헌에 대한 설명, 진시황릉에 얽힌 에피소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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