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수취인불명

소개글

`수취인불명`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비판해볼만한 문제를 작성했습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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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소수자의 현 시점
우리는 소수자란 용어를 개념적으로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서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소수자란 그 숫자가 많고 적음에 관계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로 분류될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그들은 일반인과 다른 육체적 혹은 문화적 특성 때문에 자신들이 사는 사회로부터 차별을 받는다. 다시 말해 사회로부터 배제된다는 표현이 적합할 것이다.

<불편한 소수자(심화)-영화 `수취인불명` 감상 후기>

<수취인불명>은 이 세상의 주류가 아닌 비주류의 삶과 소외된 밑바닥의 사람들을 소재로 다룬 영화로 각기 각색의 독특한 캐릭터들을 주로 묘사하는데, 한국이 겪은 시대적 아픔을 인물들에게 투영해 보여주는 듯한 인상을 준다.
<수취인불명>은 미군기지 주변에서, 변두리 인생을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등장인물들의 특징을 잠깐 살펴보면 한쪽 눈이 없거나, 혼혈아거나, 미친 양공주거나, 개장수거나 모두들 사회가 내다버린 인생들이다. 이들은 인생이 지운 무게가 너무 큰 나머지 서로를 보듬을 수도 없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외로운 사람들이 얽혔을 때, 그 안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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