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교서평자라지않는아이
- 최초 등록일
- 2011.08.28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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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수교육학 관련 도서 감상문
목차
1. 정신지체
-‘자라지 않는 아이’ 의 의미
-정신지체의 의미
-정신지체아의 비율
2. 딸아이의 정신지체
-딸아이의 탄생
-정신지체 진단
-정신지체 연구 필요성 주장
-사회에 공헌
3. 나의 느낀 점
-인상 깊었던 부분
-전통가정과 개인주의
-시설의 필요성 탐구
-시설의 의미
-올바른 시설의 필요성
-무책임한 부모
-나에게 특수아이가 생긴다면
-특수아이를 가르치게 된다면
본문내용
‘자라지 않는 아이’ 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책이었다. 신체적으로는 계속 성장하지만 정신발달이 멈춰버린 아이. 그래서 저자는 자라지 않는 아이라고 표현을 했다. 또 이런 사람들을 모두 ‘어린’이라고 소개한다. 비록 그들의 신체적 나이가 마흔이 넘었더라도 어린소녀, 어린소년 이라고 표현한다. 몸은 성인이지만 그들의 정신은 순수한 어린 아이에 멈춰있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들의 병명은 정신지체이다. 정신지체란 지능이 현저하게 낮아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있어서 적응을 하지 못하는 발달장애를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10세 이전에 오는데,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대뇌에 이상이 생겨서 지능과 사고 능력이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하게 되어 생기는 장애이다. 대부분의 정신지체 아동들은 언어 발달이 많이 지체되고, 기억력과 주의력에 결함이 있으며, 사회적인 발달 및 문제 해결에도 어려움을 보이고, 일상생활 기술 같은 적응행동의 발달에도 문제를 보인다.
이 책의 저자인 펄벅 여사는 <대지>, <어머니> 등의 작품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유명 작가이다. 고향은 미국이지만 중국에서 오래 산 그녀는 직업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불행이나 슬픔을 잘 모르고 산 사람 중 하나였다. 또 그녀는 아이를 무척 좋아해서 이웃의 아이나 동생을 잘 돌보았다. 하지만 이런 그녀에게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자라지 않는 딸이 생겼다. 정신지체는 전체인구의 1~3%정도로 출현을 한다고 하니, 이는 100명중 두 명 꼴로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도 그렇고, 펄벅 여사도 정신지체가 이렇게 많은 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특히 우리 주위에도 꽤 많은 정신지체 자들이 있는데, 모르고 지냈던 것이다. 펄벅 여사는 주위를 둘러보면 몇몇 정신지체 자를 발견한다고 하면서 모임을 가질 때 마다 여기저기서 계속 사람들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