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과 가치의 충돌
- 최초 등록일
- 2011.08.28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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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난 100년 동안 우리의 생활은 엄청나게 변화했다. 첨단 공학기술의 발전으로 구석진 골방에 혼자 앉아서도 전세계를 한 눈에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고 인류는 화성으로의 여행을 꿈꾸게 되었으며 머지 않아 인간의 평균 수명은 100세가 넘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공학의 객관성과 가치중립성
(1) 객관성의 문제
(2) 가치중립성의 문제
2. 공학자의 사회적 책임: 부정적 사례들
(1) 오펜하이머 사건(원자폭탄 제조)
(2) 프리츠 하버(암모니아 합성법, 독가스 개발)
(3) 카임 바이츠만(아세톤 추출법 개발)
(4) 탈리도마이드 사건
(5) 베트남전 당시 군사연구
3. 공학자의 사회적 책임: 긍정적 사례들
(1) 세계공학자 연맹(WFSW)
(2) 퍼그워시 회의
(3) 닐스 보어
(4) 로얼드 호프만
Ⅲ. 결론
본문내용
1. 공학의 객관성과 가치중립성
공학자들이 자신의 공학활동의 산물로 나타난 지식이나 기술에 대해 얼마만큼의 책임을 져야 하는가하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는 공학활동과 그 결과물의 객관성과 가치중립성의 문제를 구분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1) 객관성의 문제
`객관성`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공학활동과 그 결과로 나타나는 공학지식이 자연세계와 맺는 관계로부터 파생되는 성질이다. 즉, 공학활동의 결과 생겨난 공학지식이 자연세계의 모습을 정확하게 그려내고 있다면 그것은 `객관적`인 것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나면 우리는 공학지식이 대체로 객관적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역사적으로 보면 과거에 `잘못된` 이론들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고 그 연장선상에 존재하는 오늘날의 공학 중에서도 미래에 `잘못된` 것으로 판가름날 것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공학활동은 그 결과로 산출되는 지식의 객관성을 `규범적으로`, `방법론적으로` 지향해 나가는 학문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므로, 공학지식의 성격을 `객관적`인 것이라고 간주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이다.
(2) 가치중립성의 문제
`가치중립성`이란 공학활동이 사회와 맺는 관계로부터 파생되는 성질로서, 두 가지 차원에서 정의될 수 있다. 공학이 가치 중립적이려면, 첫 번째로 그 발전 방향이 사회적 요인들과 무관하게 정해지며, 사회적 요인이 개입한다고 하더라도 발전의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늦출 수 있는 정도일 뿐이지 그 방향까지를 바꿀 수 없어야만 한다 (발전 방향의 중립성).
그리고 두 번째로는 공학의 발전 결과 나타난 지식이나 그것을 응용해 나타난 기술이 사회 전체에 불편부당(不偏不黨)한 영향을 미쳐야만 한다 (연구 결과의 중립성).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antkd12?Redirect=Log&logNo=150038540927
http://cafe.naver.com/itcpub.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8
공학윤리 김진 저 철학과현실사
http://cafe.naver.com/qwer7890/
공학윤리 양해림 저 충남대학교출판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