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 지원 프로그램

소개글

프로그램 성심성의껏 열심히 만들었습니다.적용하려는 지방에 맞게 조금만 수정하시면 될 겁니다.또 프로그램을 여러 개 만들어 두었으니 그 중에서 고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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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1년 전국제안기획사업 사업계획서(양식)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사회 복지 공동모금회
1. 사업명 : 빈곤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 지원 프로그램
2. 사업의 필요성
1) 대상자 욕구 및 문제점
얼마 전 출간된 (한울아카데미 발행)는 제목부터 흥미롭다. 저자는 어쩌면 당연하고 뻔한 사실, 즉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사교육을 비롯해 자녀에게 더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통념 앞에 "왜?"라는 질문을 던졌다.
글쓴이는 잘사는 집 아이들이 공부를 더 잘하는 주된 이유가 사교육의 수강 여부가 아니라 아이의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이었다고 보았다. 그도그럴것이 중산층 부모들은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의욕을 불어넣고자 아이와의 감정싸움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꼼꼼하게 전략을 세우고 강도 높게 개입한다. 이렇게 어릴 때부터 길들여진 아이들은 `좋은 학벌`을 향해 스스로 달려간다 소위 제대로 된 동기부여라는 말이다.
반면 못사는 집의 부모들은 아이들을 닦달하지 못한다.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면 좋지만 공부를 싫어하면 억지로 시키지 않는다. 자신들의 어렵고 힘든 삶이 `낮은 학력` 탓이라고 여기지 않기 때문에 못 배워도 어떻게든 살아진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여기에 100% 동의할 수는 없었다.(참고: 한국일보 2011/09/02) 의지와 열정부족이 아니라 경제적인 능력 부족인 상황이 훨씬 더 많은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니까 신문 내용처럼 가난한 부모라 못 배워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혹은 배움으로 인도하는 기술이 부족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순전히 랜덤(random)으로 태어난 아이들은 왜 속절없이 부모의 가난과 저학력을 대물림해야만 하는 것인가? 학력에서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바람직한 현상인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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