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해외탐방계획서

소개글

호주에 가기 위한 주제를 정할 때 호주 원주민들을 상대로 한 조사를 목표로 쓴 계획서 입니다.

목차

1. 신청동기
2. 탐방 목적
3. 애보리진에 대한 사전 이해
4. 탐방 방법

본문내용

1. 신청동기

내가 기억하는 애보리진인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세계에서 참가한 모든 국가의 소개가 끝난 후 그리스에서 출발한 성화가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들어와 마지막 성화주자에게 전달되었다. 나는 그 장면을 보며 의아했다. 분명 마지막 성화주자인 캐시 프리먼이라는 사람은 호주인이라고 했다. 하지만 내가 아는 호주인의 이미지는 당연히 백인 이였기 때문에 갈색인 그 성화주자가 조금 어색했다. 그 때 방송에서는 이들이 호주의 원주민인 애보리진이라며 이 장면은 인종 차별을 극복한 것이라며 환호했었다. 나는 더더욱 이들 애보리진이 궁금해졌다. ‘이들은 누구이며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이들이 인종차별 극복의 아이콘이 된 것일까?’ 이 궁금증은 가슴을 찡하게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알 수 있었다. 애보리진들은 호주의 토착민들이였다. 그런데 영국의 식민지 확장과정에서 들어온 백인 이주자들로부터 가혹한 탄압을 받았다. 영국과 협약을 맺은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이나 강한 단결력으로 미국의 탄압에 맞서싸운 미국의 아메리카 토착민과 달리 조직적인 전투 및 협약도 없이 거의 일방적으로 살해, 축출되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