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설교(산상설교의 문맥, 구조와 주제)
- 최초 등록일
- 2011.09.27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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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상설교의 문맥, 구조와 주제
마태복음의 거의 첫부분에 위치하여 “저자가 가능하면 빨리 산상설교를 기록하고 싶어했고 자신의 복음서의 가장 중요한 자리를 제공하려 했다” 이러한 위치는 초대 교회가 마태복음을 신약의 첫머리에 놓음으로 더욱 강조되었다. 산상설교는 마치 구약과 신약을 결합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1. 마태복음 안에서의 위치
앞의 4장의 내용은 산상설교의 배경역할을 함으로 중요하며, 마태가 예수님의 행적과 교훈을 일정한 순서와 구조에 따라 기록했다. 마태복음의 구조는 주제별과 연대기적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마태는 처음에 두 이름, 예수와 그리스도를 결합시킴으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묘사하고, 1장에서 예수님을 왕으로 소개하고 있다(1:21)그리고 2장에 오면서 더 분명하게 “유대인의 왕”으로 불리우신다. 그리고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그의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 헤롯왕도 예수님을 왕으로 묘사하고 있다.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인용문에서(미5:2) 그는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불리우며 헤롯왕도 자기도 그에게 경배하려 한다고 말했을때(2:8)그를 자기와 같은 정치적 인물, 즉 새 왕으로 생각했었음이 분명하다. 이렇게 마태복음에는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왕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러나 그의 그의 영토는 세상의 나라가 아니다(4:8) 그의 나라는 하늘 나라요 하나님의 나라이다(3;24;4:17,28)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가서 사셨을 때 마태가 그를 큰 빛으로 묘사하기 위해 사9:1-2을 인용했는데, 이것은 그의 왕권이 세계적인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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