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1.09.28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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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한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고찰
목차
Ⅰ. 서론
- 남북한간 사회 ․ 문화 교류의 의의와 방향
Ⅱ. 본론
1. 언어분야에서의 교류 및 이질감 극복 방안
2. 역사분야에서의 교류 및 역사 통합 문제
3. 예술분야에서의 민간 교류 및 발전 방향
4. 스포츠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 방안
Ⅲ. 결론
◎ 참고문헌 및 자료
본문내용
Ⅱ. 본론
1. 언어분야에서의 교류 및 이질감 극복 방안
국가나 민족에게 있어서 언어는 그들에게 하나의 문화를 공유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같은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그들은 하나의 문화를 공유하게 되고 동질감을 느끼며 정체성을 같이 한다. 그만큼 언어는 국가와 민족의 문화와 정체성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남한과 북한도 같은 언어를 사용하며 같은 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분단 60년이 지난 지금 남한과 북한의 언어는 상당한 차이를 갖게 되었다. 이것은 단순한 언어적 차이라기 보다는 언어의 문화적 중요성을 고려해보았을 때, 남한과 북한이 같은 민족으로써의 동질감을 잃을 가능성을 말해주는 것이며, 문화의 동질성이 상당히 적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또한 미래의 남북한 통일을 떠올려 보았을 때도 언어적 동질감 상실은 남북한의 진정한 통합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남북한의 언어적 차이점을 분석하고, 언어적 이질감을 극복할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1) 남북한의 언어적 차이가 발생한 근원
한국어의 맞춤법은 1933년에 조선어학회가 제정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 해방 후에도 남북에서 계속 사용되었지만 1948년에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각기 출범하면서 서로 다른 언어 정책을 펼치게 되었다. 1954년에 북한이 조선어 철자법을 제정함으로써 처음으로 규범상 남북 간 언어 차이가 생기게 되었는데, 이때에는 맞춤법에서 몇 가지 세세한 부분이 개정되었을 뿐이어서, 전체적으로 보면 남북 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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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ko.wikipedia.org/wiki/
남북한의 언어차이-국어(1)|작성자 토끼선생
연합뉴스, 2007-11-02, <KBS `사육신` 분단의 벽 못 넘고 종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