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전후의 시: 한국문학과 815 해방
- 최초 등록일
- 2011.10.20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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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방전후 한국문학에 대한 내용
해방직후 혼란스러웠던 문단의 상황과 여러가지 정신에 대해 논함
목차
1. 한국 문학과 8·15해방
2. 해방직후의 문단
2-1. 해방직후의 문인단체
2-2. 해방직후의 문단적 상황 변화과정
3.민족문학의 건설 방향
3-1. 식민지 문화 청산과 자기 비판
3-2. 좌익문단의 민족문화론
3-3. 민족문학과 순수문학론
4. 시정신과 이데올로기의 충돌
4-1. 해방시단
4-2. 해방직후의 시집
4-3. 시인들의 자기변신
본문내용
1. 한국 문학과 8·15해방
한국 문학사의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볼 때 해방 직후 문단에서는 식민지시대 문학의 청산과 새로운 민족문학의 건설이라는 두 가지의 과제가 제기된다. 문단의 정비를 이루면서 대부분의 문학인들이 식민지시대의 문학적 체험에 대한 반성과 함께 민족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의 새로운 진로 모색에 관심을 집중하게 된다.
2. 해방직후의 문단
해방 직후 한국문단에서는 문학 활동의 사회적 기반 확립을 위한 문단 정비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작업은 식민지시대 문화에 대한 청산과 문인들의 자기 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작업은 그 실천과정에서 문학적 이념의 대립과 갈등에 빠져들고 있다. 정치세력의 사상적 대립이 민족분열의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각종의 정치사회단체가 서로 다른 이념을 내세우며 대립하게 되자, 문단에도 여러 분파가 성립되어 갈등을 드러내게 된다.
2-1. 해방직후의 문인단체
조선문학건설본부(1945.8.16)=임화, 이태준, 김기림, 김남천, 이원조 등
조선문학건설본부
+
조선음악건설본부
+
조선미술건설본부 = 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회(1945.8.18)
+
조선영화건설본부
→예술활동 전반을 장악할 수 있는 해방 후 최초의 문화단체로 조직이 확대된다.
민족계열의 문인들 중
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회에 가담하지 않은
변영로, 오상순, 박종화, 김영랑,
이하윤, 깅광섭, 김진섭, 이헌구 등
→ 중앙문화협회(1945.9.18) 설립
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회의 지도노선에 반발하는
이기영, 한설야, 송영, 윤기정 등은
각 부분의 문화예술인들은 규합하여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1945.9.30)를 설립
참고 자료
한국현대문학사, 권영민, 민음사,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