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역사수업이야기를 읽고(역사교사로서 전문성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11.11.03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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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종배선생님의 나의 역사 수업이야기를 읽고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윤종배 선생님의 <나의 역사수업>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졌다. 제1부는 수업이야기 세 마당, 제2부는 동영상으로 보는 수업, 제3부는 새내기 교사를 위한 정보 쌈지로 나눠져 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에서 활동을 열심히 한 선생님이시기도하며 <나의 역사수업>은 그동안의 기록이 담긴 책이기도하다. 역사교사를 꿈꾸기도하는 나에게는 이 책은 또 다른 경험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은 만화박물관서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등을 상대하면서 미술,공작등을 가르쳐준 적이나 학원서 사회과, 역사과를 가르치거나, 교생서 아이들을 가르친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아이들을 상대할 때 좀더 다른 각도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학교는 내가 여태까지 아이들을 만나온 것보다 많은 아이들을 교실이라는 한 공간서 만나는 공간이다. 학교에서 배운것과 달리 생각보다 아이들의 돌발행동들이 많았다. 물론 아이들의 돌발행동들 때문에 감동받고, 오래 기억되는 일들이 많았다. 그러나 아이들이 돌발행동들을 하면 경험이 적은 나는 아직도 당황스럽다. 학원에서 지켜볼때 여자아이들만 있는 반들은 어떤 행동을 하여도 굉장히 조용하다. 그러나 남자아이들만 있는 반들은 한 행동을 하면 필요이상의 행동을 보여서 아이들을 좌중시키기에 조금 힘든면이 있다. 남녀합반인 아이들은 분위기는 좋은 거 같다. 적당히 호응도 보이고 아이들이 참 밝다. 다만 아이들이 공부에 관심이 없는점이 문제이다. 작은 동네학원에서도 아이들의 참 다양한 면들을 보이던데 교생을 했을 때 한 학급의 아이들을 지켜봤을 때는 어떻게 정돈시키고 수업을 진행해나가야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만화박물관에 있을 때는 어떤 나이때의 아이들을 만나던 만화박물관에 와서 같이 만화를 그리던, 그림을 그리던 같이 노는 경험을 가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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