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의 정치공학적리더십과 부국강병론
- 최초 등록일
- 2011.11.15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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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정치사상 수업 기말 리포트입니다.
한비자의 정치공학적 리더십과 부국강병론에 대해 법/세/술 세가지 측면에서 분석한 후
이것이 오늘날 어떠한 함의를 갖는지 서술하였습니다.
A를 받았던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법가의 등장배경
3. 정치공학적 리더십론
1)법 : 시스템의 정립
2)세 : 권력의 정당성의 근원
3)술 : 리더의 개인적 전략
4. 부국강병론과 리더십
5. 결론
본문내용
2.법가의 등장 배경
춘추전국시대부터 전국시대에 이르는 시기는 혼란과 분열의 연속이었다. 이러한 혼란기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많은 제자백가들이 출현, 형성되었다. 시기적으로 제일 먼저 등장하고 발전한 유가는 원대한 이상과 포부를 가지고 현실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도덕에 호소하였는데, 이러한 유가의 관념론은 단순한 이상일 뿐 혼란한 전국시대를 종식시키기에는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되어 당시의 인심은 차라리 강력한 제후가 나타나서 천하를 다스리고 통일해주기를 바라고 있었을지 모른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측정하기도 어려운 유가의 도덕주의에 반하여 실제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강력한 통치자가 올바른 통치방법을 가지고 어떻게 천하를 운용해 나갈 것인지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일군의 사람들이 나타났으니 이상론과는 달리 현실적인 부국강병책과 외교정책을 들고 나온 ‘법가’이다.
순자의 예가 가지는 시대적 한계성과 통일을 요구하는 시대적 요청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절대적이면서도 객관적인 통일의 기준 설정과 함께 획일적 제도가 필요했고 그 필요성을 가장 잘 충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법`이었다. 법은 주관적인 합리성을 요구하며 분화의 속성을 가진 예와 다르게 객관적인 합리성을 요구하면서도 제일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혼란기를 다스리고 일치시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효과적인 지도 이념이라고 평가되었다. 이는 한비자의 법치 사상을 받아들인 ‘진’이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하여 통일 제국을 이룬 것으로 증명된다고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