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에관한 책을 읽고 <나마스테-박범신>

소개글

이주노동자에 관한 책 나마스테를 일고 쓴 감상문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이주노동자이며, 사회약자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남자는 네팔사람이고 여자는 한국사람입니다.
이 둘의 사랑이야기 또한 이 책의 주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주노동자라고 하면 으레 피부가 검은 사람들, 쌍꺼풀 이 깊고 눈이 큰사람들 이 떠오른다. 이주노동자들. 즉, 외국인 노동자하면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동남아시아라고 하면 우리나라보다 못 사는 나라, 가난한나라 라고 생각이 들 것이다.
외국인 노동자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억압받는 이들의 고통에 대해 작가는 한국인이면서 그들의 고통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그들을 이해하고, 한국 사람들 중 일부가 그들을 무시하고 핍박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형식을 취하면서 이 소설의 취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 이 소설을 쓴 배경에는 작가가 우연히 뉴스를 본 것에서 시작된다. 한국의 새로운 법 개정인 외국인 근로자 고용 법에 당장 갈 곳이 없어진 불법체류자 외국인 근로자의 죽음을 보고 영안실로 찾아갔다 오게 되는데, 자신도 그를 죽음으로 내몬 수많은 ‘코리안’의 하나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이 소설을 쓰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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