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의 역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2.05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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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의 역사에 관한 책의 독후감
목차
<요약>
1장 고대 세계
2장 중세
3장 16세기, 근대적 세계관의 출현
4장 17세기 영국의 과학, 정치, 무역
5장 18세기 프랑스에서의 절대주의와 계몽주의
6장 18세기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7장 고전파 정치경제학, 1790~1870
8장 유럽에서 역사와 이론의 분리
9장 미국 경제학의 출현 1870~1939
10장 화폐와 경기 순환
11장 계량 경제학과 수리 경제학은
12장 후생경제학과 사회주의
13장 경제학자와 정책 1939~현재
14장 경제학 분과 학문의 확장
<소감문>
본문내용
14장 경제학 분과 학문의 확장
이장에서는 슘페터의 다섯가지 유형의 응용분야 구분이 등장한다. 첫 번째 유형은 화폐와 은행제도 같은 분야들이었다. 이 분야는 일반 경제학의 부분으로 널리 간주되지만 좀더 상세히 다루기 위해 별도로 교수되었다. 두 번째 유형은 순전히 역사적인 이유 때문에 경제학에서 분리된 보험 및 보험계리학 같은 분야를 포함했다. 세 번째는 농업, 노동, 수송, 재정 같은 공공정책에 기초한 분야들이었다. 마지막 두 유형은 사회주의, 비교경제체제, 지역 연구 같은 분야의 혼합이었다. 그는 이러한 분류를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 잡다한 응용분야들이 영속적인 것도 아니며 논리적인 질서가 있는 것도 분명히 아니다. 그들 사이에 명확한 경계선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며, 상대적으로 중요해지거나 덜 중요해진다. 그들은 관심과 방법의 변화가 지시하는 대로 서로 중첩된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소감문>
이 책은 다른 경제학 책들과는 많이 달랐다. 다른 경제학사를 다룬 책들은 대부분 인물을 위주로 서술되어 있는 반면 이 책은 시대 순서대로 서술되어있다. 그래서 그 시대의 경제학사뿐만 아니라 역사학과 철학을 동시에 읽을 수 있었다. 철학, 역사, 종교, 전쟁은 경제사와 불가분의 관계이다. 이들의 영향을 경제사에서 절대 배제할 수 없다. 최초로 경제라는 것을 인식한 사람들 또한 철학과 경제, 정치 등을 구분해서 생각하지 않았다. 이 책의 1장인 고대세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피타고라스는 경제학자가 아닌 철학, 경제학, 정치, 수학, 의학 등에 능했던 사람들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