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통속연의 제 15회 공교롭게 일을 그르쳐서 조보의 누이 남편인 후인보를 죽게 하며 태종은 원한을 품고 맹세를 저버려서 황제의 동생인 조정미가 화를 받다
- 최초 등록일
- 2011.12.07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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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송사통속연의 제 15회 공교롭게 일을 그르쳐서 조보의 누이 남편인 후인보를 죽게 하며 태종은 원한을 품고 맹세를 저버려서 황제의 동생인 조정미가 화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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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廷美方死,忽由李昉入奏,又死了一個著名的人物,欲知此人爲誰?
정미방사 홀유이방입주 우사료일개저명적인물 욕지차인위수?
조정미가 바로 죽을때 갑자기 이방이 들어와 상주하며 또 한 저명한 인물이 죽으니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싶은가?
且待下回表明。
차대하회표명.
잠시 아래회의 표명을 기다려보자.
趙普與盧多遜,積釁成隙。
조보여노다손 적흔성극.
조보와 노다손은 틈이 쌓여 갔다.
彼此設計構陷,而旁人適受其殃。
피차설계구함 이방인적수기앙.
피차간에 계책을 세워 남을 모함하니 곁의 사람이 마침 재앙을 받다.
侯仁寶,普之妹倩也,盧多遜因普遷怒,假南交之役,致死仁寶,仁寶死不瞑目矣。
후인보 보지매천야 노다손인보천노 가남교지역 치사인보 인보사불명목의.
후인보는 조보의 누이동생 남편으로 노다손이 조보로 기인한 분노를 옮겨서 남쪽 정벌의 군역을 사칭해서 후인보를 죽게 하니 후인보는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할 것이다.
廷美爲太宗胞弟,金匱之盟,兄終弟及,普實與聞,顧以盧多遜之嫌,構成煮豆燃萁之禍,推普之意,以爲此獄不興,不足以除盧多遜,多遜得除,何惜廷美?
정미위태종포제 금궤지맹 형종제급 보실여문 고이노다손지혐 구성자두연기지화 추보지의 이위차옥불흥 부족이제노다손 다손득제 하석정미?
조정미는 태종의 동복 아우로 금궤의 맹약이 있고 형이 죽으면 동생이 황제지위에 이르는데 조보가 실제 들어 알텐데 노다손의 혐의를 돌아봐 콩을 콩깍지로 삶는 형제간의 화를 얽어서 조보의 뜻을 헤아리면 이 옥사를 하지 말아야 하며 노다손으로 부족하여 노다손이 제거되는데 어찌 조정미를 아끼겠는가?
況更借此以要結主寵,爲一擧兩得之計乎。
황갱차차이요결주총 위일거양득지계호.
하물며 다시 이를 빌려 군주의 총애를 결탁하니 일거양득의 계책이 되지 않겠는가?
故死廷美者爲太宗,而實由於趙普。
고사정미자위태종 이실유어조보.
그래서 조정미를 죽인 자는 태종이 아니라 실제 조보에서 유래한다.
孔子有言:“苟患失之,無所不至。”
공자유언 구환실지 무소부지.
공자가 말씀하시길 “진실로 벼슬 잃음을 근심한다면 하지 않는 바가 없을 것이다.”고 했다.
盧多遜不足責,趙普名爲良相,乃與鄙夫相等,何其惑也?
노다손부족책 조보명위양상 내여비부상등 하기혹야?
노다손은 문책하기 부족하며 조보는 명성이 좋은 재상이 되어 비천한 사내와 서로 대등하니 무엇이 의혹당했는가?
嗚呼侯仁寶!嗚呼廷美!嗚呼盧多遜、趙普!
오호후인보 오호정미 오호노다손 조보
아아 후인보여! 아아 조정미여! 아아 노다손 조보여!
閱此回,竊不禁爲之三歎焉。
열차회 절불금위지삼탄언.
이 15회를 읽는 사람은 삼가 세번의 탄식을 금지하지 못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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