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교직수업 때 쓴 서평으로 교직수업듣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김용택의 교단일기
1. 저자에 대한 이해와 감상
2. 우리 교육의 문제점
3. 교단일기를 읽은 후 반성과 다짐
Ⅲ.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2008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동네에 작은 학원에서 초등학생 수학을 가르치는 일을 했었다. 한국사 방학특강이라든지 역사 체험활동 선생님으로 초등학생들을 대한 적이 있지만, 내 기억에 가장 뚜렷하게 남는 초등학생 아이들은 일주일에 세 번씩 얼굴을 보던 그 수학학원 아이들이었다. 김용택의 교단일기를 읽으며 내가 아이들을 가르쳤던 나날들이 생각나면서 아이들이 혼나도 금방 돌아와 안긴다는 것, 외웠던 곱셈을 모두 잊어버린다는 것, 조금이라도 놀 때 매우 순수하게 웃는다는 것 등 다소는 저자와 공감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은 나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화를 냈을 때 나는 크게 반성하지 않았던 것, 나조차 지키지 않는 것을 강요했을 때도 교사라면 잘 지도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던 것 등에 대해 내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의 선배이자 선배 교사인 김용택 시인은 마치 나의 선생님 같아 배울 점이 많은 분이다. 교단일기를 읽으며 가장 많이 느낀 것은 그의 사상과 성품에 대한 것이었다. 또한, 저자가 우리나라 교육제도와 교사에 대한 비판을 하는 부분에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관심을 갖고 비판해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언급하는 교육 현장과 교사의 성품 등을 통해 교사가 되겠다는 나의 꿈에 대해서도 되돌아볼 수 있었다.
Ⅱ. 김용택의 교단일기
1. 저자에 대한 이해와 감상
덕치초등학교 전경
교단일기의 저자 김용택은 ‘섬진강 시인’이라고 불리는 초등학교 교사이다. 물론 2009년 현재는 교단을 떠났지만, 4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덕치초등학교에서 평생을 아이들과 함께한 교육자이다. 저자는 교단일기의 가장 첫 페이지인 머리말에서 처음으로 그가 왜 교단일기를 쓰게 되었는지를 언급한다. 그는 바람직하지 않은 교육현실과 자신의 변한 교육 태도에 많은 회의를 느끼며 교사를 그만두려 하다가 이를 반성하고 다시 교육자로의 길을 가기위해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저자는 자연을
참고 자료
김용택, 『김용택의 교단일기』, 김영사, 2006, p.54.
김용택, 같은 책, p.252.
김용택, 같은 책, p.12.
김용택, 같은 책, p.284.
김용택, 같은 책, pp.149~150.
김용택, 같은 책, p.51.
김용택, 같은 책, p.130.
김용택, 같은 책, p.138.
김용택, 같은 책, pp.314~315.
김규원, 「임실 성적 조작은 정부 줄세우기 탓」, 『한겨레신문』, 2009.02.19.
김용택, 같은 책, p.214.
김용택, 같은 책, pp.239~240.
김용택, 같은 책, pp.153~154..
김용택, 같은 책, p.285.
김용택, 같은 책, p.152.
김용택, 같은 책, p.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