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음악
- 최초 등록일
- 2011.12.30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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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블루스는 아프리카 전통, 미국의 노예시대부터 이어져온 흑인 노동가(work-songs), 흑인 설교가들의 종교적 열정, 앵글로 색슨의 발라드 등의 종합과 함께 흑인 발라드로 확립되면서 20세기 초에 미국의 남부에서 탄생했다. 그리고 블루스는 전 세계가 공유하고 있는 대중음악의 뿌리가 되었다. 1920년대에 처음으로 블루스 음반들이 녹음되고, 점차적으로 미국 북부로까지 퍼져가면서 블루스는 흑인들의 정체성이 되었다. 미시시피의 델타에서 탄생한 블루스의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전자 기타가 도입되면서 어쿠스틱 일변도의 블루스가 사운드의 확장을 맞이하게 되었다.
1950-60년대에 미국 대중음악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변혁을 겪는다. 물론, 흑인의 블루스가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수퍼스타를 탄생시키며 백인적인 로큰롤로 변형된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이해하려면 블루스가 퇴조하고 오히려 백인들이 블루스의 전통을 변형시켜간 반면, 흑인들은 "포스트" 블루스(Post-blues) 장르들을 개척해냈다는 사실을 파악해야 한다.
흑인들은 백인들이 있는 곳에서는 커피 한잔을 마실 수도 없었고, 버스에서는 뒷좌석에 흑인들의 자리가 분리되어 있었으며, 대부분의 학교와 공직에 접근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었다. 단적으로, 공공화장실의 소변기도 흑백이 분리되어 있었다. 세계사적으로도 1950-60년대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독립된 시기이다. 이는 참을 수 없는 인종차별과 맞물려 미국 흑인들의 저항심을 불러일으켰다. 노예시절에 피안을 꿈꾸게 했던 구약성서가 이제는 저항의 장소를 제공한다. 구약성서의 해방 메시지를 핵심으로 하여 구성된 흑인 교회들이 저항의 중심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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