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판단심리학 (신호값에 대한 과제) 황우석 박사 사건과 생명과학기술에 대한 위험인식, 생명윤리법 개정
- 최초 등록일
- 2012.01.05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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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체적인 내용이 짧다고 느끼셔도 이건 이렇게 분량이 정해져서 그런거구요, 압축적으로 요약이 잘되있는 논술문 같은 글입니다.
황우석박사사건의 요약과 이 사건으로 인해 생명윤리법에 개정된 것,
사람들의 의식이 어떻게 변화됐는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목차
황우석 박사 사건 요약
황우석 박사 연구에서 드러난 문제점
이에 대한 사람들의 위험판단
생명윤리법의 개정
본문내용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 현실에 적용하기 - 신호값>
황우석 박사 사건과 생명과학기술에 대한 위험인식, 생명윤리법 개정
우리는 위험판단을 할 때, 즉각적 손실이나 사망이 없더라도, 그 사건이 재발할 확률(파국적 잠재력) 등의 고차원적인 충격을 가지고 있다고 느낄 때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위험인식은 넓은 범위로 확산되어 사회전반적으로 더 큰 파급효과를 갖게 된다. 2005년 황우석 박사 사건과 그 이후에 바뀐 생명과학기술에 대한 위험 인식, 생명윤리법의 개정은 이러한 신호값을 잘 설명하고 있는 예이다.
2004년과 2005년 황우석 박사는 세계 최고 과학저널인 에 논문을 실었다. 2004년의 논문에서는 난자에서 핵을 빼내고 그 난자를 제공한 여성의 체세포의 핵을 집어넣어 만든 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세계 최초로 만들어냈다. 이에 더 나아가서2005년에는 여성의 난자에 본인이 아닌 불치병 환자의 체세포 핵을 넣어 만든 배아에서 줄기세포를 만들어 내어 의 표지를 장식하였다. 현재 질병치료에서 가장 큰 장애물이 되고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장기나 조직을 이식했을 때 면역거부반응이 일어나는 것인데, 불치병 환자 체세포 핵을 넣어 만든 배아줄기세포는 환자와 유전적 조성이 같이 때문에 면역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 이에 따라 심장질환, 뇌졸증 등 대부분의 세포 손상으로 인한 난치병, 신경이 끊어져서 발생된 마비 증상, 파키슨병 등의 치료와 항암제의 개발, 항암치료로 인해 파괴된 면역세포, 혈액세포나 골수복구 등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황우석 박사 논문에서185개 난자로 11개의 줄기세포를 만들어 낸 것은 이전 연구들보다 훨씬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줄기세포 치료 연구에 큰 획을 그은 사건이라고 평가 받았다. 대중매체에서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에 대해서 끊임없이 보도했고, 이에 따라 사람들은 생명과학기술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갖게 되었다. 이제 우리 나라가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기대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