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시대의 서양 현대사` 서평

소개글

현대서양의형성 수업 과제로 제출한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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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책은 총 14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의 파트를 서로 다른 저자가 서술하는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개인만의 습관적인 문체나 서술방식이 두드러지지 않았다는 점이 읽는 이로 하여금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각각의 장들이 그 안에 소제목을 지니는 구조로써 서두에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그 뒤에 소제목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건들을 다룬다. 모든 책들이 그러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식의 통일된 구조가 전체적으로 한사람이 써내려간 듯 한 안정감에 큰 몫을 한 것 같다.
제 1장인 ‘20세기 초 서양 세계’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제국주의’가 아닐까 싶다. 서술자는 ‘제국주의’라는 용어만으로 이 복잡한 정황을 한정하는 것을 매우 꺼렸지만, 그만큼 이 시대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용어는 없는 듯하다.
사실 왜 서술자가 이 용어를 그토록 사용하기 꺼려했는지 난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읽다가도 ‘아 이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제국주의라는 것인가?’ 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쯤, 서술자는 ‘~는 제국주의라는 용어로 단숨에 설명하기는 어렵다’ 라고만 하고 말을 마치곤 했다.(p 24) 덕분에 기본적인 지식이 아주 없었던 나로서는 도대체 ‘제국주의’가 뭔지 아무리 읽어도 제대로 감이 오지 않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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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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