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프랑스의 종교와 전쟁 (개혁교회, 위그노, 전쟁)
- 최초 등록일
- 2012.02.03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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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랑스 종교개혁의 태동
2. 칼뱅과 프랑스 종교 개혁
3. 위그노 전쟁의 전개
4. 낭트칙령의 반포
5. 의의
본문내용
1. 프랑스 종교개혁의 태동
프랑스의 개혁운동은 파베르 스타풀렌시스라는 라틴어 이름을 가진 르페브르(1450-1537)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그는 중세의 신비주의를 수용하여 제도적인 로마 천주교회에 도전하였다. 신비주의의 영향을 받은 르페브르는 그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나아가 성경의 해석을 믿음위에 근거하고 있다. 그는 구속을 사람이 의롭다함을 받게 되는 것을 선행이 아닌 믿음으로 된다고 보았다. 이러한 사상을 1522년 ‘복음서 주석’(Commenterary on the Gospels)을 진술하였다. 르페브르는 하나님 말씀의 권위, 복음, 자유, 희락,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과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삶에 대하여 열정적으로 찬양하였고, 루터의 종교개혁 사상을 극찬하였다. 성경에 대한 무지가 미신을 초래한다고 확신한 그는 1523년 프랑스어로 신약 성경을 번역하였고, 백성들 가운데 널리 보급하여 프랑스인의 가슴속에 성경이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심었다.
2. 칼뱅과 프랑스 종교개혁
그림 칼뱅
칼뱅은 제네바에 망명해 있으면서도 그의 동족에 관심을 버리지 않았다. 만성절(All Saints Day) 날 그의 친구인 니콜라스 콥이 마튀렝(Mathurins)교회에서 파리 대학교 총장 취임 연설을 하게 되었는데, 이 연설문 초안을 작성한 칼뱅은 박해를 받기 시작하고 난민의 생활의 시작이 이루어진다. 대노한 프랑스아Ⅰ세는 12월 10일 의회에 루터이단에 대한내용의 서한을 보냈고 파리의 소르본느 신학부 교수진과 로마 카톨릭 고위 사제들은 그 연설문이 이단자 루터의 종교개혁 신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박해를 가하게 되었다.
3. 위그노 전쟁의 전개
앙리 2세의 뒤를 이어 프랑스의 왕이 된 프랑소아 2세는 열렬한 카톨릭 신자인 스코틀란드의 공주 매리 스튜어트와 결혼하였으므로 카톨릭 교회에 우호적이었다. 칼뱅은 1555년부터 1572년까지 많은 훈련된 목사들을 프랑스 교회로 보내었고, 그 결과 1572년 캐더린 왕비의 명령에 작성된 통계에 의하면 프랑스에는 2150개의 개혁교회가 생겨나게 되었다. 캐더린이 교황에게 ‘그들의 숫자가 너무나 많아서 로마교회에서 이탈하여 나간 자를 창이나 칼 법률로서 다스리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고백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