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솔로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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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솔로몬 케인을 보고 직접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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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솔로몬 케인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환타지 영화인 솔로몬 케인을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기존 헐리우드 액션과는 달리 영국, 프랑스 그리고 체코가 합작하여 만든 영화로서 유럽식 고전 액션의 묘미를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영화는 반지의 제왕에 버금가는 영화라는 홍보를 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반지의 제왕에 버금가는 흥미와 재미를 주는 영화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은가 싶다. 오히려 반헬싱의 분위기가 나는 영화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것 같다.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영화의 주인공 솔로몬 케인은 유명한 성주의 아들이었지만 어릴 적 자신의 친형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성을 떠나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총과 검으로 무장한 채 부하들과 함께 전 세계를 떠돌며 피 비린내 나는 전투와 약탈을 이어나가는 생활을 하게 된다. 한 마디로 악마가 인간으로 형상화 하였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의 삶은 방탕과 폭력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공격한 성에서 케인은 자신을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악마 리퍼를 만나 죽음의 사투를 벌이게 되고, 치열한 전투 끝에 가까스로 리퍼를 피해 도망친 그는 자신의 영혼을 구원받기 위해 절대 칼을 들지 않겠노라 맹세하며 수도원으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참회의 길을 걸으려는 케인에게 수도원장은 악마 리퍼가 케인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케인을 수도원 밖으로 내쫓아 낸다. 그렇게 정처없이 떠돌며 참회의 길을 걷게 된 솔로몬 케인은 윌리엄 가족을 만나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가족의 정을 알게 된다. 그렇게 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던 중 리퍼가 이끄는 악마의 군대가 이들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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