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 최초 등록일
- 2012.02.09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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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도는 영원한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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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우리 민족의 저력
과거 우리 나라를 조용한 아침의 나라, 은둔의 나라, 선비의 나라,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였으나 현실의 한국은 조용한 아침의 나라도, 은둔의 나라도 아니다.
우리 나라만큼 선비의 나라로서 숭상한 나라도 없었다. 그러나 이젠 선비정신도 사라진지 오래다. 동방예의지국의 사회질서도 지금은 자랑할만한 것이 없지 않은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서양식으로 꾸미고 ‘목은 잘라도 머리는 못 자른다.’는 한탄의 비분강개도 잊은 지 오래다.
외양뿐만 아니라 종교, 사상, 예술 등 모든 것을 서양적인 가치 기준에 두었고 인종적인 면에서도 6. 25의 산물로 흑인과 백인의 혼혈 한국인이 존재하는 현실을 앞에 놓고서 민속학자들만이 우리 것을 이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라가 어렵고 혼란스러울 때는 역사의식 속에서 가치관의 재정립을 촉구하게 된다. 왜냐하면 민족은 역사 앞에서 하나밖에 없는 주체요. 역사는 민족에 대하여 활력을 줄 수 있는 오직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활력원인 것이다. 따라서 하나밖에 없는 민족이란 주체는 그것이 아무리 어려워도 살아 남아야 하고, 또한 그러한 민족에 대하여 오직 하나밖에 없는 활력원인 역사는 그 어떠한 경우라도 파괴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우리 나라는 그 역사가 유구하고 독자적 문화를 창조하여 중국과 국경을 접하면서도 중국화하지 않고 민족문화의 맥을 이어온 것이다.
중국 주변에 무수한 종족이 살면서 틈만 있으면 중국을 공격하여 한동안 동방이 패자가 되었다가도 모두 중국화 되었다. 현재 중국에는 56종족이 산다는 통계가 나왔다. 중국과 주변국가와의 관계를 보면 중국의 한족(漢族)은 문화를 갖고 주변 국가들은 무력을 가졌다. 단기간의 전쟁에는 무력이 승리하나 장기간의 삶에서 문(文)이 무(武)를 제압하기에 한족은 다시 살아나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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