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 감상문(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2.23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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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크 샌델의 책을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책이 어려워서 친구들과 이해하면서 읽었고 필요한 부분은
EBS 강의를 직접 찾아가면서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당연히 A+받았구요 ^^ 책을 읽기전 , 읽고 나서, 인상 깊었던 부분 등으로
세부적으로 나눠서 작성했습니다~ 책의 내용과 느낀 점이 고루 잘 섞여 있습니다~
목차
1. 책을 읽기전 나의 생각
2.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생각
3. 인상깊었던 부분
본문내용
요즘 한창 “정의란 무엇인가” 책이 붐이 일고, 베스트 셀러를 다투는 것을 알고 있었다. 깊은 밤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EBS에서 실제로 강의한 것을 본적도 있었다. 그때는 책내용이 뭔지도 심지어 그게 책을 바탕으로 강의 한것인지도 모르고 ‘나도 대학생이니까 한번 봐볼까’ 라는 심산으로 잠시 본적이 있었다. 영상 속에서도 샌델 교수는 흑백으로는 나눌 수 없는 도덕·가치관련 된 질문을 퍼부었다. 나라면 어떻게 대답할까.. 생각하기 어려운 질문에 머리 쓰기 싫어서 채널을 휙 돌려버렸다. 그리고 나서 책을 읽으려니 엄두가 나지 않았다. 특히 맨 앞부분 뜬금없이 허리케인 뒤 폭리가격을 읽어보니 이건 안되겠다 싶었다. 내용이 평소 당연하거나 공공히 그렇게 여겨진 논리들을 뒤집어 엎는 것이 처음에는 받아 드리기 힘들었다. 또 이렇게 생각을 뒤집고, 우리에게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들에게 의문을 던지며 생각해야하는 형식도 뻔하고 어려울 것 같았다. 그래서 첫 장을 읽고 며칠간은 읽지 않은 것 같다.
나의 생각
책을 읽은 후
읽기 전에도 느꼈지만 선택하기 까다로운 전제들 “1명을 살리느냐 5명을 살리느냐”“다수의 행복을 위해 한사람의 행복을 저지할 것인가” 등 혹은 대가 없이 물건을 가져가지 않고, 길가는 노인의 짐을 들어드리기도 하고, 운전 중에는 당연히 신호를 지키는 것, 또 국가적으로는 아이티나 일본 같이 재난을 당한 국가를 돕고, 전쟁을 비난하는 우리의 보통의 생각들을 하나씩 재조명 해준다. 그는 결코 답을 내리지 않는다. 우리에게 생각의 여지를 준다. 오랜만에 전공이 아닌 내 삶과 가치에 연관된 문제를 고민 해 보았다. 여기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재미있었다. 또 문제들이 평소에도 고민해봄직한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