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콘서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3.29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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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콘서트라는 책을 읽고 그에 대한 간단한 내용 및 의견을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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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지금 독후감을 쓰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의 평화로운 토요일의 오후, 친구들의 나오라는 연락을 거절하고 남들보다 조금 특별한 비용을 들여 구입한 컴퓨터를 이용하여 나는 지금 내 방에 홀로 앉아 학교 수업의 과제 제출을 위해 독후감을 작성하고 있다. 팀 하포드는 나의 이런 의사결정에 대해 경제학적으로 어떠한 조언을 해줄 수 있을지...
이 책은 이처럼 일상의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그렇지만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쉽게 인식하지 못하는 경제학적 논리들에 대하여 논하고 매우 유사한 예시를 통해 명쾌한 해석을 짓는다. 그렇다고 해서 그저 쓰여진 대로 읽기만 한다고 이해가 되는 그런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경제학 콘서트>에는 가격, 조세, 정보 등 경제학의 기본이 되는 내용에 대한 저자의 의견이 나타나 있었고 현재 나의 상황에서도 이에 대해 조금 더 심도있게 그리고 다른 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굳이 얘기하자면 ‘레몬’이라기 보다는 ‘복숭아’같은 책이라고 할까? 이제 이 ‘복숭아’의 여러 단면을 살펴보자.
"If other things are equal." 리카도는 이와 같은 가정하에서 특정 요소에 초점을 맞추어 복잡성을 줄이고, 그로부터 희소성과 협상력의 관계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스타벅스 카푸치노의 가격과 관련된 임대료, 은행의 이익 그리고 토지와 관련된 가격들은 기본적으로 희소성에서 결정되는 사안이다. 이들의 가격은 한계 요소에서 발생하는 효율성의 차이에 기인하고, 또한 추가적인 한계 요소의 사용이 금지된다면 기존의 가격들은 더욱 상승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어떤 경제학자들은 위에서 언급한 카푸치노, 임대료, 이익, 임금 등의 사안들에 대해 이러한 내용들을 분석하는 데 사용되는 근본적인 방법들은 서로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 한다. ‘희소성으로부터 재화의 가치가 결정되고 상황에 따라 협상력이 이동하며 한계적으로 발생하는 요소와의 비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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